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ere to develop program of elementary school technology education using history of technology and to learn about its effect. In order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e research, we developed the program by referring to various records and perform the qualitative experiment study through several questionnaire, pictures and materials, to learn about the program effect. The research took the mixed-model design, consisted of collection of quantitative data by Likert scale and collection of qualitative data including the open-ended questions. And the research results were as below. First, development of elementary school technology education program using history of technology was developed as program for 12 hours, 12 themes, for the elementary levels. Second, seeing the result of program of elementary school technology education using history of technology, the program for history of technology for the primary school students, a majority of answers showed high satisfaction about the program, giving answers such as 'I want to do it again following hands on minds on activity.' Third, according to the analysis on the qualitiative evidence of the program, students were found to take pictures with hands on minds on activity camera obscura with much interest and curiosity. Many students are seen to complete the task on their own with a great a look of self-satisfaction, understanding the principle of camera.
이 연구는 기술사를 활용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그 적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고찰을 통해 기술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프로그램 적용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지, 사진 및 활동자료 등을 통한 양적 질적 실험 연구를 하였다. 연구의 설계는 Likert 척도에 의한 양적 자료 수집과 개방형 질문을 함께 포함하여 질적 자료를 수집하여 혼합모형설계(mixed-model design)를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결과 첫째, 기술사를 활용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은 12 주제로 이루어진 총 12차시의 학생용 교사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둘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사를 활용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기술사 프로그램의 만족도에 대하여 '다음에 또 이러한 체험활동을 계속하고 싶습니까?(4.95)'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으며, '실과 교과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습니까?'라는 의견이 가장 낮았다. 전체적으로는 학생들의 체험활동 과제로 적절하고 다음에 이러한 활동을 하고 싶으나, 실과 교과의 인식의 개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를 통하여 기술사를 활용한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난이도, 만족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개방형 질문지를 통해 얻은 결과, 흥미로웠던 점은 카메라 옵스큐라로 그림 그리기가 1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재미있었던 점은 카메라를 직접 만들고 감광지를 이용하여 직접 사진을 찍어 인화하기가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더 알고 싶은 점은 현재의 DSLR 카메라의 제작원리를 알고 싶은 학생이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족한 점은 현재 카메라의 기능과 사용방법을 알고 싶은 학생이 1명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