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object of study is to verify the accuracy of internet survey by comparing database data and internet survey. Internet survey was conducted on August, 2012. Respondents were subscribers of KISTI NDSL. Variables were age, organization as demographic variables, number of use, and period of use as attitude variables. Mismatch rates of age, organization, number of use, and period, are 7.5%, 5%, 92%, and 55% respectively. We could estimate the mismatch rate for age as 3% as a pessimistic point of view, and 1% as an optimistic point of view by detail verification. The mismatch rates of organization are 4.5% as a pessimistic point of view, and 2% as an optimistic point of view. The mismatch rates for the frequency of use, the period of use are very high, because measurement error, problems in memory, and internet attitude, etc.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data of internet survey could be reliable. Many further researches are needed for verification of internet survey.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자료의 정확성을 데이터베이스의 자료와 설문조사 자료의 비교를 통해 검정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2012년 8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NDSL 원문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검증에 이용된 변수는 나이, 소속기관의 인구통계적 변수와 이용빈도, 이용기간의 행동 변수이다 1차 검정결과 불일치 비율은 나이가 7.5%, 소속기관 15%, 이용빈도 92%, 이용기간 55%로 높게 나타났다. 상세검정을 통해 나이에 대한 불일치 비율을 비관적으로 3%, 낙관적으로 1%로, 소속기관에 대한 불일치 비율을 비관적으로 4.5%, 낙관적으로 2%로 추정할 수 있었다. 불일치비율을 1/4 이하로 대폭 축소시켰다. 이용빈도와 이용기간은 측정오차와 응답자의 기억력 문제, 인터넷 이용행태 등으로 불일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전통적 설문조사에도 간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터넷 설문조사가 믿을만한 자료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한 검증을 위해 많은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