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observe the effects of dried tobacco leaf smoke on controlling aphids in a laboratory and a greenhouse. Insecticidal activity of tobacco smoke against Aulacorthum solani in an acrylic cage was higher when a burley cultivar, rather a flue-cured cultivar, was used. Mortality of A. solani, Aphis gossypii, and Myzus persicae was 63.9%, 94.4%, and 97.2%, respectively, after 50mg of tobacco smoke on their host plants in an acrylic cage. Mortality of M. persicae after tobacco smoke was used was higher in eggplant than in Chinese cabbage. When 100 g and 200 g of flue-cured tobacco were smoked in a $100m^2$ greenhouse for 2 h, the control values against A. solani were 28.9% and 95.4%, respectively; the control value after 14 h of smoking was more than twice the value after 2 h of smoking. The control value against A. gossypii was more than 80% after tobacco smoke was used in a greenhouse in an organic cucumber farm. Tobacco smoke can be an effective control against aphid pests in greenhouses if an appropriate amount of tobacco and smoking time on the basis of the greenhouse conditions are used.
담배훈연을 이용한 진딧물의 살충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건조 담뱃잎을 이용하여 실험실과 온실에서 훈연시험을 실시하였다. 아크릴케이지에서 담배를 훈연하였을 때 담배품종은 버어리종이 황색종보다 싸리수염진딧물에 대한 살충력이 높게 나타났다. 세 종의 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물, 싸리수염진딧물을 각각 기주를 이용하여 아크릴케이지에서 50 mg의 담뱃잎으로 훈연시험을 실시한 결과 살충율은 싸리수염진딧물(97.2%)>목화진딧물(94.4%)>복숭아혹진딧물(63.9%) 순으로 나타났다. 복숭아혹진딧물은 기주를 가지로 했을 때 훈연에 의한 살충율이 배추를 기주로 했을 때보다 높게 나타났다. $100m^2$ 규모의 온실에 황색종의 담뱃잎을 2시간 훈연 시 200 g을 이용하였을 때 싸리수염진딧물에 대해 95.4%의 방제가를 보여주었으나 100 g을 이용하였을 때는 28.9%의 방제가를 보여주었다. 100 g의 담뱃잎은 14시간 훈연하였을 때는 2시간 훈연보다 살충효과가 2배 이상 높아졌다. 오이재배 농가 온실에서 담배훈연을 하였을 때 처리 후 목화진딧물의 방제효과는 80% 이상이었다. 온실 환경에 따라 적절한 양과 시간을 선택해 사용한다면 담배훈연은 온실 내 발생하는 진딧물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