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 investigated the host fruit, seasonal occurrence, and oviposition habits of the eurytomid wasp, Eurytoma maslovskii that cause Japanese apricot fruit drops. This eurytomid wasp was found to occur in Gyeonggi-do, Chungcheongbuk-do, Chungcheongnam-do, Jeollanam-do, and Jeollabuk-do in Korea, and it attacked seeds of Japanese apricot, apricot, and peach. Overwintered larvae were observed until mid April, inside the stone of Japanese apricots. Pupation took place between late March and late April. More than 90% of the adult wasps emerged between late April and early May. The female wasps laid eggs just under the seed coat before endocarp hardening. The length of the wasp ovipositor was at least 5 mm, and hence, the diameters of fruits for oviposition would not exceed 2 cm. We observed up to five eggs per fruit, and the egg stage did not last for more than two days. Newly hatched larvae moved to the embryo, which is the first part that forms in a seed, and feeds on this. Larval competition occurs during this time; in this study, only one larva survived and matured. Thus, from the larva cycle of the wasp, most of the damaged fruits would have fallen by early June, before the harvest period.
매실의 낙과 피해를 일으키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은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지역의 매실과 살구, 그리고 중국산 복숭아 종자에서 확인되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땅에 떨어진 핵과류의 핵 속에서 유충 상태로 월동하고, 노숙유충은 4월 중순까지, 번데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하순까지 관찰되었으며, 성충은 4월 하순~5월 상순 사이에 90% 이상이 우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암컷 성충은 핵이 경화되기 이전 씨앗이 액상일 때 과실 씨앗의 외피 바로 밑에 산란하였으며, 산란관의 길이가 5 mm를 넘지 않아 산란이 가능한 매실의 크기는 직경이 2 cm를 넘지 않았다. 하나의 과실에 최대 5개의 알이 관찰되었으며, 알 기간은 2일을 넘지 않았다. 부화한 유충은 먼저 고형화되는 배로 이동하여 이를 섭식하면서 성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충들 사이의 경쟁으로 인해 한 마리의 유충만 생존하였다. 6월 상순경 피해를 받은 과실의 대부분이 부패증상을 보이며 낙과하였다. 땅에 떨어진 과실의 핵 속에서 이듬해 봄까지 노숙유충으로 월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