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우리나라는 계절적 특성상 겨울철 지반동결과 봄철 해빙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지반의 부등침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철도나 도로, 상수관등의 구조물이 손상되거나 피해를 입는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자갈 또는 잡석 등을 동상저감재로 이용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폐 PET를 가공하여 인공골재를 제작하고 이에 대한 공학적 특성 시험과 동상팽창실험을 통해 동상저감 대체 재료로 활용 가능여부를 판별하였다. 또한 동상저감 대체 재료로 폐 PET를 가공한 인공골재를 사용할 경우와 기존 재료를 사용할 경우의 경제성 비교를 통해 현장적용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 하였다.
During the winter and spring seasons in Korea, structures such as buried water supply pipelines, roads, railways are frequently damaged due to frost heaving and thawing. Until now, the method of substituting the frost susceptible soil with the gravel or rubbles those are non-frost susceptible materials have been employed in Korea to prevent frost heaving. A series of laboratory soil tests and indoor frozen soil engineering experiments, as well as laboratory frost heaving tests were conducted for seeking the means of utilizing recycled PET bottles as substitute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