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irical Study to Strengthen the Disaster Management of Wooden Cultural Heritage - Focused on Concept and Range of Cultural Heritage Disaster Management and Investigation of On-site Manager

목조문화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증적 연구 - 문화재 안전관리의 개념과 범주 및 현장 관리자 의식조사를 중심으로 -

The concept of disaster management of cultural heritage is not clearly established and the range and type of it is not organized yet. Also, there is an ever-present danger in the field control because there is no system that can provide safety of cultural heritage from various dangerous factors. Concretely, institutionally, the regulation of disaster management of cultural heritage remains limited and there are not enough reasonableness in installation and management of fire-fighting equipment and safety equipment. Also, we need to take an action to secure the safety of cultural heritage from its surroundings. In this research, we setup the concept, type and criteria for disaster management of cultural heritage to overcome limitations and problems of management of cultural heritage. In addition, in order to raise the level of disaster management of cultural heritage, this research proposes direction to reinforce the disaster management of cultural heritage by investigating and analyzing consciousness of security guards and fire-fighting officers.

문화재 안전관리는 아직 그 개념이 분명하게 정립되지 못하였고, 문화재 안전관리의 범위와 종류 등에 관해서도 체계적인 정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 있다. 현장 관리 측면에서도 다양한 위험요인으로부터 문화재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지 못하여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도적으로 문화재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등 규정이 극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고, 시설적으로는 소방설비 등 안전설비의 설치 운용에 적정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으며, 주변 환경 면에서도 문화재 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목조문화재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상의 문제점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재 안전관리의 개념과 종류, 범위 등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문화재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안전경비인력과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의식을 다각적으로 조사 분석하여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강화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