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명인 인터뷰 -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기업 경영의 원동력, (주)경동나비엔 송탄공장 최종숙 주임

  • Published : 2013.08.01

Abstract

(주)경동나비엔은 1978년 3월에 설립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일러 생산 업체로 1979년 송탄공장에서 국내 최초 콤팩트형 사각 기름보일러 '코로나 KDB-202'를 출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최근에는 북경, 상해, 미국 등으로 진출하며 명실 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하고 있다. 이 같은 화려한 회사소개를 차치하고서라도 (주)경동나비엔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주)경동나비엔은 옛 사명인 '경동보일러'로 1990년대 초 중반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를 통해 대대적으로 브랜드를 알렸기 때문이다. 이후 2006년에는 경동나비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온수기 난방, 냉방 공조, 홈네트워크 각방제어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콘덴싱 기술력으로 해외 1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하는 등 국내 보일러 업계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주)경동나비엔은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도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대규모 기계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안전관리 기술과 노하우도 남다른 것이다. 이번호에서는 (주)경동나비엔의 안전보건을 책임지고 있는 최종숙 주임을 만나 구체적인 업무내용과 안전에 대한 소견을 들어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