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Inside (1) - 용기와 희망으로 지켜낸 보람찬 인생 이모작, 다제내성결핵을 이겨낸 윤석봉 씨

  • 발행 : 2013.07.01

초록

우리는 흔히 절반 정도 채운 컵의 물을 보고 긍정의 여부를 판단하곤 한다. 물이 반만 남았다고 걱정하는 이도 있지만, 반이나 남았다고 생각는 사고의 차이. 여기에 덧붙여 반이나 남은 잔에 나머지 반을 채워가기 위해 현재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이가 있다. 다제내성결핵과 싸워 이기는, 힘든 시간을 거쳐 지금은 요양보호사로서 제2의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윤석봉 씨다. 그를 만나 용기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