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Wall 탐방 - 미소와 소망의 처(處) 미소꿈터

  • Published : 2013.07.01

Abstract

어두운 밤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 누군가 손을 내밀어준다면 이보다 더 고마운 길잡이가 또 있을까! 한때는 든든한 가장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열심히 일했을 우리 아버지들. 하지만 각박한 세상살이에 실직, 알코올 중독 등으로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려 노숙인 신세로 불편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질병에도 쉽게 노출되고 있다. 이런 그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곳이 있다. 노숙인의 결핵완치를 돕기 위한 "미소꿈터"가 바로 그곳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