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imed to measure the behaviors of drivers approaching a roundabout and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them. For these objectives, a system to measure the in-vehicle behaviors of a driver when he/she approaches a roundabout. The reliability of the system was analyzed, and the result were applied to a driving test in a roundabout. The result suggested that drivers showed cognitive responses to the accelerator pedal $176.0{\pm}35.18m$ ahead of the approach zone. And they showed cognitive responses to the brake pedal and the speed of the vehicle $121.0{\pm}26.01m$ and $66.0{\pm}18.31m$ ahead of the approach zone, respectively. As for drivers' cognitive changes between the start and end points of their cognitive responses at a roundabout,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time of response was ${\pm}26.01m$, and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end point was ${\pm}7.03m$, which meant that there was a 3.71-fold gap between the two deviation values. During the test, differences among the drivers were observed, but no difference was observed among trails.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에 접근하는 운전행동을 측정하고 그 특징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가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먼저, 운전자의 회전교차로 접근 시 차내 행동을 측정하기 위한 측정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개발한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이용하여 회전교차로에 대한 주행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액셀"의 경우 진입부 전방의 $176.0{\pm}35.18m$ 부근에서 부터 인지반응행동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브레이크"의 경우는 $121.0{\pm}26.01m$, 속도의 경우 $66.0{\pm}18.31m$ 지점 부근에서 운전자의 거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에 행동거동 시점과 종점 지점에서의 인지 변화에 대해서는 행동시점의 표준편차는 평균 ${\pm}26.01m$, 종점의 표준편차는 ${\pm}7.03m$로 지점별 3.71배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전자의 운전행동 실험결과 실험자별 차이는 있으나, 실험회수의 증가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