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Problem Drinking and the influence of Parents' Problem Drinking and Codependency among Students in Dept. of Social Welfare.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의 문제음주, 부모의 문제음주 영향 그리고 공동의존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status and the relation of problem drinking, the influence of parents' problem drinking and codependency among students in Dept. of Social Welfare for students to become competent social workers on problem drinking, which is a serious social problem in our socie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303 persons who were the university students of Dept. of Social Welfare in the east of Gangwon-do.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Nov. 22th to Dec. 12th, 2012. Results indicated that 91.1% of students were drinkers, the average of problem drinking based on international standard of AUDIT was 8.33, and problem drinking showed significantly in sex. 30% of students were influenced by parents' problem drinking, both the influence of parents' problem drinking and codependency showed significantly in family income. The average codependency of students was mild level and the influence of parents' problem drinking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the codependency. Implications of finding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앞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문제음주를 전문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재학생의 문제음주, 부모의 문제음주 영향 그리고 공동의존을 중심으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12년 11월22일부터 2012년 12월 12일까지 강원영동지역 4년제 대학교 사회복지학 재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연구 참여자의 음주율은 91.1%였고 문제음주(AUDIT의 국제기준 8점 이상)일 경우 평균 8.33점이었으며, 성별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 참여자의 부모 문제음주에 영향(6점 이상)을 받은 참여자는 전체의 1/3 정도였고, 가정 월평균 소득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 참여자의 공동의존은 평균 59.77점(가벼운 공동의존)이었으며, 가정의 월평균소득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공동의존은 부모의 문제음주 영향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의 문제음주 대처 역량을 마련하기 위한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