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gation of Factors Contributing to Childhood Soft-Tissue Injuries in the Face

소아의 안면 연부조직 손상에 관한 연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trospectively investigate the contributing factors in facial soft tissue injuries among children. A record-based analysis was carried out on 126 patients with facial lacerations who visited I hospital in the dept of plastic surgery from April 2010 to May 2011. Through all age group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incidence rate for male and female.(p<.05). Overall, 49% of injuries occurred outdoors and the most frequent cause of injury was slip-down (42%), followed by being struck (40%). In general, the frequency of injuries peaked summer(30.2%) and increased between 12pm and 4pm. 105 patients (83.3%) arrived at the emergency room within an hour. The forehead(26%) was the most commonly injured area. The depth of soft tissue injuries was mostly subcutaneous(54%), and 1~2cm was the length of injury with the highest incidence(46%). Most children (40%) needed local anesthesia and only 4 children (1.53%) suffered associated fractures. Facial injuries require special attention because of their potential threat in inducing permanent scar or disfigurement. For the safety of children, the preventive measures to reduce facial soft tissue injuries must be improved.

본 연구는 아동의 안면 연부조직에 발생되는 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0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인천 I 종합병원의 응급실에 내원 후 성형외과에 의뢰되어 치료한 소아 안면열상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연령별로 남녀의 발생 빈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손상 발생 장소는 집 밖에서 발생된 경우가 49%, 손상의 원인은 미끄러짐(42%), 부딪침(40%)이 많았다. 계절별로는 여름이 30.2%로 가장 많았고, 발생 시간대는 12~16시가 56%로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손상 후 내원시간은 1시간 이내의 경우가 대부분(83%) 이었다. 손상 부위는 이마부위 발생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26%), 손상의 깊이는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경우가 54%, 손상의 길이는 1~2cm가 46%로 가장 많았다. 손상 국소마취를 통해 봉합치료한 경우는 40%, 동반골절이 있는 경우는 4명(1.53%)이었다. 결론적으로 안면 열상 후 봉합으로 영구적인 상흔을 남길 수 있으며, 외모의 기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발생 상황과 손상기전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아동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교육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