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한국연구재단
In this study, we revisit an empirical literature has found that neighborhood income inequality lowers people's likelihood of contributing public goods in terms of volunteering. We contribute to the literature by explicitly addressing the issues of larger and improper neighborhood choice with a census-type data and endogenous neighborhood location with some unique features of 2009 Social Survey Data by Statistics Korea. The results have confirmed that income heterogeneity lowers people's volunteering.
본 연구에서는 소득이질성과 개인의 공공재 공급행위(여기서는 자원봉사활동) 간의 상관관계를 우리나라의 통계청 자료를 사용해 분석하였다. 관련문헌에 대한 차별화된 공헌으로, 첫째, 소득이질성의 영향을 개인의 소득계층별 위치에 따른 영향과 분리하여 이론화하여 실중분석하였고, 둘째, 관련실증문헌의 주요 쟁점 중 하나인 소득이질성을 정의하는 오목함수 지역단위의 설정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제시하였고, 셋째, 봉살활동에 소극적인 경역단위 설명변수의 내생성 문제를 극복한 결과를 제시하였고, 넷째, 자원봉사활동 단순 참여 여부만을 고려하는 선행연구와 달리 자원봉사시간을 가중치로 사용해 기존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의 강건도를 점검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를 종합할 때 소득이질성이 커지면 다수의 선행연구와 유사하게 자원봉사행위의 저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Supported by : 한국연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