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films treated with anti-fogging (LA) agent on the freshness extension of 'Fuji' Apples. Preference, weight loss, total ascorbic acid, sugar content, acidity, change of gas composition in package were evaluated during storage at $15^{\circ}C$. After 150 days of storage, the weight loss of apples in control (L), LA was 1.0 to 1.1%. Total ascorbic acid content of apples in control after 150 days was 2.09 mg/100g F.W, that of apple in LA was 2.47 mg/100g F.W. The titratable acidity of apple in LA was lower than that in control, while soluble solids content of LA was higher than that in control after 150 days. Ethylene gas adsorbability in control package was 192.2 ppm and that in LA was 195.7 ppm. It was verified that LA treated with anti-fogging agent are few different compare to control, but commerdity on the display in market was considered higher than that of non-treated anti-fogging agent.
결로 방지 처리한 필름의 사과의 선도유지효과를 조사하고자 '후지' 사과를 온도 $15^{\circ}C$, 상대습도 67%에 150일 동안 저장하면서 품질변화를 살펴보았다. 대조구용 필름으로 기존 유통중인 LLDPE 필름 L과 여기에 수분응축억제 처리를 한 필름을 포장구 LA라 하였다. 저장 150일 후 대조구에서는 포장구 내부의 과일을 선명하게 볼 수 없을 만큼 수분응축이 심했고, 포장구 LA는 수분응축이 거의 발생되지 않았다. 중량 감소는 두 포장구 모두 1.0~1.1 % 내외의 중량감소가 일어났다. Vitamin C 함량은 두 포장구 모두 감소하였지만 포장구 LA가 대조구보다 Vitamin C 잔존량이 높게 나타났다. 당도는 저장 150일 후 포장구에서 더 높게 유지되었으며 산도는 두 포장구간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에칠렌 가스의 경우 저장 150일 후 대조구 L은 192.2 ppm였고 포장구 LA는 195.7 ppm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수분응축억제 처리한 필름을 처리하지 않은 포장구와 비교해 보았을 때, 여러 분석 항목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수분응축억제 처리시 사과의 상품성에는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신선도 유지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