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rrelate the imaging findings and the clinical findings in patients with transient splenial lesions (TSL). Materials and Methods: Total of 7 patients (M: F = 4: 3; age range 11 - 38 years, mean age 25.5 years) were studied between November 2006 and April 2011. The MRI findings and clinical findings in all patients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location, MR signal intensity, restricted diffusion, enhancement pattern and reversibility from the follow up images were reviewed. Clinical features were reviewed with respect to the presented symptoms, signs, treatment and outcome. Results: The lesions were located in the splenium of corpus callosum in all patients. All lesions showed high signal intensity on diffusion weighted imaging (DWI), and six patients showed restricted diffusion on the apparent diffusion coefficient (ADC) map. ADC map was not available in one patient. All lesions (n = 7) showed high signal intensity on the T2 weighted image (T2WI). Five of the patients (71.4%) with follow up images (range 7 - 34 days) showed complete resolution of focal high signal intensity on DWI, with recovery of ADC values as well as T2WI. After contrast media administration, none of the lesions showed any enhancements. All lesions with various etiologies including TB medication were developed in younger age patients and showed reversibility after the acceptable period of minimum 7 days with conservative treatment. Conclusion: All TSL showed nonspecific imaging findings, including restricted diffusion on DWI and ADC map on the initial images. However, reversibility of the lesions and the young age preference can be a characteristic finding of TSL with acceptable period of minimum 7 days. In addition, to keep it in mind that various etiologies including TB medication may cause TSL, is important for radiologists as well as clinicians.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뇌량 팽대에 일과성 병변을 보이는 환자의 영상 소견과 임상 양상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데 있다. 대상과 방법: 2006년 11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일과성 뇌량 팽대 병변을 보인 총 7명의 환자 (남성: 여성 = 4:3, 연령 11-38세, 평균연령 25.5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의 자기 공명 영상 소견과 임상 소견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자기 공명 영상에서는 병변의 위치, 신호 강도, 확산 제한, 조영 증강과 추적 검사에서의 병변의 가역성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증상과 증후, 치료 및 결과에 대한 임상 소견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과: 모든 환자에서 병변은 뇌량 팽대에 국한되었다. 모든 병변은 확산 강조 영상에서 고신호 강도를 보였으며 6명의 환자는 겉보기 확산 계수 영상에서 확산 제한을 보였다. 한 명의 환자에서는 겉보기 확산 계수 영상을 얻지 못하였다. 모든 환자(7명)는 T2 강조 영상에서 고신호 강도를 보였다. 5명 (71.4%)의 환자는 추적 검사 영상 (범위 7-34일) 중 확산 강조 영상과 겉보기 확산 계수 영상에서 고신호 강도와 확산 제한의 완전한 회복이 있었으며 T2 강조 영상에서도 완전한 회복을 보였다. 모든 병변에서 조영제 주입 후 조영 증강은 보이지 않았다. 모든 병변은 항결핵제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으로 젊은 환자에서 발생하였고 보존적 치료로 7일 이상의 시간 뒤에는 회복되었다. 결론: 모든 일과성 뇌량 팽대 병변은 최초 확산 강조 영상과 겉보기 확산 계수 영상에서 확산 제한과 같은 비특이적 영상 소견을 보였다. 그렇지만 젊은 환자에서 호발한 점과 7일 이상의 시간 뒤에 가역적인 변화를 보인다는 것은 일과성 뇌량 팽대 병변의 특징이 될 수 있다. 또한, 영상의학과 의사뿐 아니라 임상의사는 항결핵제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이 이러한 병변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