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 investigated whether divergent thinking attitudes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creative teaching beliefs among teachers. We examined differences in the mediating model we proposed in the groups of pre-service and in-service child care teachers. We found differences in the pre-service and in-service child care teachers in the proposed mediating model. Especially in the pre-service child care teachers, the mediating effect of divergent thinking attitudes was confirmed. There was a significant effect from self esteem to creative teaching beliefs and also a significant effect from divergent thinking attitudes to creative teaching beliefs. But in-service child care teachers, there was neither direct nor indirect effect of self-esteem to creative teaching beliefs. Suggestions for more studies and for better in-service education for the pre-service and in-service child care teachers are recommended for the future.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과 창의적 교수신념의 관계에서 확산적 사고에 대한 태도의 매개효과가 예비 유아교사와 현직 유아교사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에 현직 유아교사 157명, 예비 유아교사는 244명으로 자아존중감, 확산적 사고에 대한 태도, 창의적 교수신념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분석은 두 집단을 대상으로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확산적 사고에 대한 태도 매개모형을 각각 독립적으로 검증하였고, 두 집단 연구모형의 적합도와 변인 간 회귀계수를 산출하였다. 각 모형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적합도지수를 이용하였고,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Z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예비-현직 유아교사의 경우 모두 자아존중감이 확산적 사고에 대한 태도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아존중감이 창의적 교수신념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현직교사의 경우 확산적 사고에 대한 태도가 창의적 교수신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자아존중감이 창의적 교수신념에 미치는 직, 간접 효과 모두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예비 교사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창의적 교수신념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없었지만, 확산적 사고 태도를 통해 창의적 교수신념을 설명하는 간접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