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role of influentials to maximize word-of-mouth effect can be seen to be very important. In this paper, we have the perspective of corporate marketing to understand Twitter influentials. We start from the point of view of who can induce eventually most exposure of tweets when he tweets the company's specific marketing messages. From this perspective, we observe both the follower influentials who have many followers and the retweet influentials who induce many retweets by visualizing graphs from network data collected via Twitter Search API. Although some users have small followers they may bring much more exposure than follower influentials if they can induce retweets by follower influentials. On the contrary, some retweet influentials who don't induce retweets by follower influentials may bring very little exposure. This suggests the fact that some small users who can induce retweets by influentials might have more important role than influentials themselves in order to increase the exposure of tweets. These users also are seen to have high centrality measures in the network structure.
입소문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유력자의 역할은 트위터 네트워크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업 마케팅의 관점에서 트위터 유력자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기업의 마케팅 메시지가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위해서는 특정인의 팔로어 수뿐만 아니라 계속적인 리트윗을 통해 입소문이 많이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즉, 팔로어 수는 많은데 리트윗되지 않거나 리트윗은 많이 되는데 소수자에게 주로 리트윗된다면 전체적인 노출의 정도는 미약하게 될 것이다. 트위터의 특정 검색네트워크 데이터를 이용한 그래프 비교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리트윗이 없는 팔로어 유력자에 비하여 팔로어 유력자의 리트윗을 받는 상대적인 소수자들의 노출도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리트윗 유력자중에서도 팔로어 유력자에 의하여 리트윗을 받지 못하는 사용자의 노출도는 매우 미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사실은 노출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실제 유력자도 중요하지만 그런 유력자의 리트윗을 유도하는 사용자의 파악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해준다고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노출도의 경우 대부분의 중앙성 척도와 고른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노출도가 높은 이용자일수록 네트워크구조상에서도 중심적인 위상을 차지한다는 점도 살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