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s trying to grasp the stress of the male high school student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tress according to the academic and economic level and oral parafunctional habits, emphasizing the need for the education of oral parafunctional habits, providing the basic data in order to accomplish correctly until the oral health of the oral maxillofacial region. From May 2013 till July 2013, a self 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by the se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from subjects of 1, 2 grade of two high school located in Chungnam, Korea.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 1) Among five areas of stress, the stress of school life was the highest as 2.11 points and the stress of home problem was the lowest as 1.51 points; 2) the stress by class showed that grade 2 was higher than grade 1 in all areas. The stress of the school life (2.21) (p<0.01), interpersonal relationship (p<0.01), and own problem (p<0.05)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 3) The significance analysis results between the five areas of stress according to the stress of latent variable and the oral parafunctional habits all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 (p<0.001).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tress and the oral parafunctional habits showed a weak negative correlation as -0.30, and the stress of the school life, own problem, environment proble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showed very strong correlations more than 0.7; 4) Fit measures test result of stress, academic level, and family economic level model all showed more than 0.9 in good of fit index, 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 normed fit index and root mean square residual and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values is all estimated less than 0.1, so it showed good model. From this study, it can be concluded that there is the correlation between stress and oral parafunctional habits.
본 연구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 학업 수준과 경제수준에 따른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에 대한 연관성을 파악하여 구강악습관에 대한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며 구강악안면 부위의 구강건강까지 올바르게 이루어지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충남에 위치한 2개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 법에 의한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5개 영역 스트레스 중 학교생활 스트레스가 2.11점으로 가장 높았고, 가정문제 스트레스가 1.51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 학년별 스트레스는 2학년이 1학년보다 모든 영역에서 높았으며, 학교생활 스트레스(p<0.01), 대인관계 스트레스(p<0.01), 자신 문제 스트레스(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잠재변수 스트레스에 따른 5가지 영역의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과의 유의성 분석 결과 모두 유의한 것으로(p<0.001)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의 상관관계는 -0.30의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학교생활 스트레스와 자신 문제 스트레스, 환경문제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스트레스와는 0.7 이상의 매우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스트레스, 학업 수준, 가정경제수준 모델의 적합도 검정 결과는 GFI, AGFI, NFI에서 모두 0.9 이상을 보였으며, RMR과 RMSEA 값이 모두 0.1보다 작은 값이 추정되어 양호한 모형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보면 스트레스와 구강악습관과의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학생의 성적수준, 경제수준과도 구강악습관 발생과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되었으며, 본인의 구강건강을 스스로 책임져야 할 시기인 고등학생들이 구강건강을 위하여 바람직한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이 시행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