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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Work: Blurring Work/Nonwork Boundaries and its Consequences

스마트워크: 희미해진 업무/비업무 경계 그리고 그 결과

  • 오상조 (동양미래대학교 e-비즈니스과) ;
  • 김용영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
  • 이희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 Received : 2013.01.01
  • Accepted : 2013.01.22
  • Published : 2013.01.31

Abstract

The interests in alternative office systems and solutions (called smart work in Korea) are growing. With the lens of boundary theory, this paper tries to understand the nature of work/nonwork boundaries which smart work will be expected to blur. Boundary theory provides permeability, boundary strength, and interference as its key concepts and an empirical study is performed about the individual perception on those concepts. The result of the survey from telecommuters and/or smart work center users at the Company K shows that they perceive work/nonwork permeability, boundary strength, and interference are asymmetric. The result suggests that asymmetric nature of the work/nonwork boundaries should be taken into account when alternative office systems are brought into use.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와이브로(WiBro), LTE 등 정보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워크를 도입함으로써 나타나는 업무 비업무 경계 모호성의 근본 문제를 경계 이론에 통해 이해하고자 하였다. 국내 K사의 재택근무와 스마트워크센터근무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계 이론에서 제시하는 핵심 개념인 침투가능성, 경계 강도, 간섭 등을 포괄적으로 고려한 실증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스마트워크 이용자는 업무와 비업무 영역 간의 비대칭성을 지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스마트워크와 관련된 향후 연구에서 업무와 비업무 영역 간 양방향성을 전제하여 경계 관리 전략을 고려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