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ackfill material with thermal resistivity which has $50^{\circ}C$-cm/Watt in wet and $100^{\circ}C$-cm/Watt in dry is requested to improve the power transfer capability for dissipation of heat production in underground power cables. In the field test performed by buried cable backfills, the backfill material developed from this study is compared with river sand and weathered soil (native soil)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eat transfer in various seasons and locations of thermal sensors. As a result, the developed backfill material is faster approaching yielding temperature (critical heat) than that of river sand and weathered soil, and it has good dissipation capacity rather than other materials by keeping moisture content at dry season.
지중송전관로를 통한 송전용량 증대를 위해서는 송전 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소산시킬 수 있도록 습윤 시 $50^{\circ}C$-cm/Watt, 건조 시 $100^{\circ}C$-cm/Watt 이하의 열 저항률을 갖는 재료를 되메움재로 사용하는 것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선행연구에서는 요구되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열 소산 되메움재를 개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개발된 열 소산 되메움재의 열 소산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1회선의 단면을 현장에 설치하고 개발된 열 소산 되메움재와 강모래, 현장토에 대하여 열을 직접 가하고 일정한 지점에서 온도를 측정함으로서 현장시험을 수행하였고, 시험결과와 유한요소해석과의 비교를 통해 열 소산효과를 비교하였다. 비교결과, 열원과 가까운 지점에서는 개발된 열 소산 되메움재가 강모래와 현장토에 비해 열평형상태에 빨리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열평형에 도달하는 온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열 소산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지점에서도 개발된 되메움재가 다른 재료보다 온도가 높아 열 소산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함수비의 변화에도 열 소산효과가 크게 변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