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Elementary Mathematics Education in Korea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 Volume 17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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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4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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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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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3229(pISSN)
An Analysis of 5 Practices for Effective Mathematics Communication by Elementary School Teachers
효과적인 수학적 의사소통을 위한 초등 교사의 5가지 관행 분석
- Received : 2013.03.25
- Accepted : 2013.04.12
- Published : 2013.04.30
Abstract
Despite the recent emphasis on mathematical communication, little practical guide has been provided for a teacher with what to do for orchestrating high-quality discussions in a mathematics classroom. This paper analyzed 20 elementary mathematics lessons which were recognized as effective instruction in Korea using an analytic framework with regard to 5 practices for orchestrating productive mathematics discussions (i.e., anticipating, monitoring, selecting, sequencing, & connecting) by Smith and Stein (2011) in terms of performance scales from Level 0 to 3.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most frequent levels were Level 1 including undesirable practices and Level 2 including insufficient practices. There were only one or two lessons per practice which were assessed as Level 3 of good performance. Specifically, Level 2 was the most frequent with regard to monitoring and selecting, whereas Level 1 was the most frequent as for the other practices. This paper provides some implications for co-ordinating productive mathematics discussions.
최근 수학적 의사소통에 관한 관심이 부각되었으나 실제 교사가 수학 시간에 의미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안내는 별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Smith와 Stein(2011)의 효과적인 수학적 의사소통을 위한 교사의 5가지 관행, 즉 예상하기, 점검하기, 선정하기, 계열짓기, 연결하기를 토대로 20개의 초등학교 우수 수업 동영상 및 지도안을 대상으로 그 실행 수준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바람직하지 않거나 부족한 부분이 포함되어 관행이 이루어지는 1수준과 2수준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관행이 매우 잘 구현되는 3수준에 해당하는 수업은 1~2편에 불과하였다. 관행별로 살펴보면, 점검하기와 선정하기의 경우 2수준의 빈도가 가장 높은 반면, 나머지 관행의 경우 1수준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선행 연구와 관련지어 효과적인 수학적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교사의 관행에 대해 논의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