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Korea, the enactment of National Health Promotion Act 1995 gradually increased considerable attention on not only the quality of life, but also the desire for health. Health Promoting Behaviors have been considered as significant factors in determining the quality of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conscripted policemen,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uch behaviors and a sense of self-efficacy, and finally to provide some basic data which can be utilized for developing health promotion programs of conscripted policemen. For this study, a total of 251 conscripted policemen in Daegu city and Kyongbuk Province were sampled. The data were collected for 7 days from August 20 to August 27 2012 by employing a questionnaire. The collected data were then processed by using the SPSS PC 18.0 program for Frequencies, Percentages, Means, Standard Deviations,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his study measured 2.52(${\pm}0.28$) points in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3.74(${\pm}0.50$) points in the extent of a sense of self-efficacy. Therefore, this study clearly demonstrated that health promoting behaviors are strongly correlated with a sense of self-efficacy in Korean conscripted policemen. Considering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it is highly recommended that programs for improving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conscripted policemen should be developed.
한국은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이 제정, 공포되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건강에 대한 욕구도 점차 증가하였다. 건강증진행위의 수행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변수로 지적되고 있다. 전의경은 열악한 환경에서의 집단생활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문제에 노출 되어있다. 본 연구는 아직까지 연구되어진 바 없는 전의경의 건강증진행위와 자기효능감을 알고, 두변수의 관계를 파악하여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는 데 있다. 경북지역에서 근무하는 전의경 251명을 대상으로 2012년 8월 20일부터 2012년 8월 27일까지로 7일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24세의 남자로 경찰 소속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의경이며, 건강증진행위 정도는 평균 2.52(${\pm}0.28$)점으로 낮았고, 자기효능감 정도는 평균 3.74(${\pm}0.50$)점으로 나타났다. 전의경의 건강증진행위에서 스트레스 관리 점수 1.60(${\pm}0.29$)와 대인관계지지 점수 1.22(${\pm}0.25$)가 매우 낮게 나타났다. 두 변수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높은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건강증진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