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job competence of the staff at the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CTL) in university and to find out the level of job competence, which has been asked to the staff of the CTL. For that, the factor of the job competence, which is required of the staff of the CTL, was inquired through a literature review. Based on the job competence, this study examined the required job competence of the staff in Daejeon city and Chungnam province. The result suggests that the job competence required of staff are the basic job competence, planning-analysis job competence, management job competence for the project, and evaluation job competence. The first factor in basic job competence is the attitude to change and innovation. In the planning-analysis job competence, the first factor is an analysis and consultation of instruction. In managing the job competence for the project, the first factor is the management of human resources, and the first factor in evaluating the job competence is an evalu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the media. Therefore, to revitalize the CTL, there is a need to organize an expert pool, plan and support program that is suitable for professional development.
본 논문은 대학의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에게 요구되는 직무역량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바라는 요구사항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실무자의 직무수행 역량 요인은 관련 문헌 검토를 통해 규명하였다. 이들 직무역량을 기초로 하여 대전 충남지역의 교수학습지원센터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실무자에 요구되는 직무역량은 기초역량, 기획 분석역량, 프로젝트 운영관리역량, 평가역량 등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직무 역량에서 실무자가 지각하는 가장 높은 요인은 다음과 같다. 기초역량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태도 요인이 가장 높았으며, 기획 분석 역량에서는 수업분석 및 컨설팅, 운영관리역량에서는 인력관리 그리고 평가역량에서는 매체효과성평가 요인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교수학습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수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구성하고, 교수학습지원센터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