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안전 포커스 - 자율안전으로 '안전관리 꽃' 활짝 피워 대주기업(주)

  • 발행 : 2012.06.01

초록

수입품이 처음으로 그 나라에 발길을 내딛는 곳, 수출품이 마지막 발걸음을 떼는 곳. 다름 아닌 항구에 대한 얘기다. 항구에서는 각종 수 출입품에 대한 하역작업이 이뤄진다. 선내 하역작업에서부터 연안 하역작업, 바지작업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헌데 항만하역작업에서는 중량물을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대형 컨테이너는 물론이고 각종 원자재, 곡물 등이 배에서 싣고 내려지기 때문이다. 이에 하역작업이 진행될 때에는 작은 실수로도 대형인명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100톤 이상의 철강제품을 하역할 때에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안전사고 위험이 상당한 철강 하역작업을 하면서도 무재해 7배수를 달성한 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대주기업(주)이 그곳이다. 항만하역업계에서 안전과 관련해 최초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붙는 대주기업(주)을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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