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전국 종계.부화지부 단합대회 개최 - 종계.부화인들의 단합의 장 마련

  • Published : 2012.06.01

Abstract

Keywords

▲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 모두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국 종계·부화인 단합대회가 지난 15일 전북 익산시 웅포 체육공원에서 130여명의 종계·부화인들과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본회 익산종계 부화지부(지부장 김석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전국 종계·부화인들의 단합과 교류를 다지고 회원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종계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로써 매년 상·하반기 2차례씩 전국 종계부화 지부들이 순차적으로 돌면서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익산종계부화지부(지부장 김석산)

논산, 당진, 아산, 익산, 충북, 홍성 전국 6개 종계지부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익산종계부화지부에서 가족 등반대회, 보물찾기 게임, 풍물패 연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익산지부 회원들은 1일 도우미를 자청하여 행사장 안내, 식사 등 편의를 제공하였다.

❶ 풍물패와 한 판 놀아보자

❷ 행사는 역시 풍성한 선물이 최고!!

▲ 종계·부화 회원들의 즐거운 산행길

◀ 숨겨진 보물을 찾았다!

▼ 엄마아빠 보물이 어디 있어요?

이날 등산한 함라산은 한반도 최북단 야생차 군락지와 숭림사 보광전 (보물 825호)이 유명한 곳으로 함께 참석한 아이들과 여성들을 배려해서 그런지 한 시간 반 정도의 비교적 짧은 코스로 적당히 가파른 곳 경사진 곳, 평평한 곳 두루 섞여 있는 비교적 완만한 등산길이었다.

등산 후 나온 닭백숙과 훈제 닭고기 요리는 산행길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충분하였고 땀으로 흘린 수분은 익산 막걸리 한잔으로 부족함을 채울 수가 있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석산 지부장은 “부화중지란, 한·중 FTA, 유류비와 사료비 등 생산원가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양질의 병아리 생산을 통한 종계부화산업의 발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대회사를 통해 밝혔으며, 이날 행사에는 본회 이준동 회장, 이언종 종계부화분과위원장, 박광식 전북도지회장, 익산시 유기상 부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다음 대회는 홍성 종계지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익산시 유기상 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