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 - 차라리 자판기 율무차 팔지 말까?

  • Published : 2012.04.20

Abstract

설상가상이다 지난해 연말 발표된 서울시의 위생검사 결과가 또 다시 자판기 산업계에 악영향을 미쳤다. 원인은 율무차에 있었다. 커피자판기에서 주음료 판매되는 커피는 세균오염으로 인한 위생 문제가 없었다. 반면 구색상품이라 할 수 있는 율무차가 심각한 세균오염으로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율이 높았다. 메인이 아닌 구색음료 하나 때문에 전체 이미지가 흐려지니 억울한 측면이 강하다. 어쨌든 누누히 반복되는 커피자판기 비위생문제를 좌시만하고 있을 수는 없다. 이제 잘못된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지 않으면 점점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과연 지난 서울시 위생점검은 커피 자판기 분야에 어떠한 시사점을 남겼을까?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