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리포트 - 삼성에버랜드 '수도권 통합물류센터' 신축현장

  • 발행 : 2012.03.01

초록

경기도 김포시의 변화가 예사롭지 않다. 한강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신흥 주거지로 명성을 높이더니, 이제 경인아라뱃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산업계의 시선 역시 집중시키고 있다. 경인아라뱃길 사업이 산업계의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김포터미널(김포 고촌읍 전호리 일대)에 조성될 '김포물류단지' 때문이다. '김포물류단지'의 북측에는 마리나를 중심으로 관광, 레저 및 수변상업시설이 배치된다. 또 남측에는 컨테이너 부두와 연계한 장고 집송시설 등 물류시설이 들어선다. 가히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수도권 서부지역 최대의 물류소통 전진기지가 등장하는 것이다. 이 전진기지의 중심에는 삼성에버랜드가 시공하고 있는 '수도권 통합물류센터' 가 있다. 이 센터는 연면적 $63,571m^2$의 물류창고로, 김포물류단지 내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즉 김포물류단지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셈이다. 때문에 삼성에버랜드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시공에 임하고 있다. '철저한 안전관리' 로 김포물류단지의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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