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원로에게 듣는다

  • Published : 2012.02.05

Abstract

어느 단체나 조직체에는 대변할 수 있고 공동체를 대표하는 협회가 있다. 수의분야에는 대한수의사회와 학술단체인 수의학회, 두 개의 큰 단체가 있다. 수의학회에서는 학계와 연구기관계통에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학술토론을 하며 학술에 관한 정보교환, 국제 학술교류 및 정보교환, 연구업적에 대한 평가도 한다. 이에 비하여 모든 수의사가 모여 있는 대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의 권익보호와 수의법규, 제도, 수의정책, 교육 등 수의사에 관련되는 모든 것을 총괄하며 수의사의 대변인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에는 임상수의사, 기업체에서 일하는 수의사, 학계, 연구기관, 수의직 공무원 등 수의사면허증을 보유한 모든 수의사가 참여할 수 있는 단체, 즉 모든 수의사들의 권익보호단체이며 수의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지면을 통하여 나의 소견을 제안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