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2.02.01

Abstract

Keywords

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 임명

지난 2일, 박현출 제24대 농촌진흥청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박청장은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제25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농림 수산식품부 협동조합과 과장, 축산국 국장, 농업정책국 국장, 기획조정관, 식품산업정책실 실장, 기획 조정실 실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 청장은 “농업의 주변 여건이 어렵지만 이제껏 열심히 해온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농촌진흥공무원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으로 보는 제주 목축문화

제주 목축문화의 어제와 오늘 등 변천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독자들이 제주의 목축문화와 그 현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년 동안 자료수집과 그 역사 현장 답사를 통해 「사진으로 보는 목축문화」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훼손되거나 사라져가는 제주의 목축문화 유산들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그 현장들을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써 제주의 목축문화를 생생하게 살펴보고 그 가치를 재인식하며, 제주목축문화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보존하도록 해 새롭게 재조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독자들이 쉽게 책을 접하고 이해를 돕기 위하여 현장의 최근 사진과 함께 간략한 설명을 추가함으로서 독자들에게 이해를 돕는데 주력을 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1부에서 제주의 역사를 다뤘고, 2부 제주 목장의 변천사, 3부 탐라순력도와 현재, 그리고 4부에서는 민속과 관련된 목축 문화순으로 나열하고 주로 사진을 통해 현장 위주로 제주의 목축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무료급식 봉사활동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국립축산과학원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농촌 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지난 1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사회 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찾아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으로 곰탕을 만들어 노숙자들에게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집과 인연을 맺고 해마다 급식봉사와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축산원 내 카톨릭 동호회인 성우회 회원들은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급식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

토종닭 자조금 참여, 육계·종계·토종닭 대표할 수 있는 자조금 명칭 고려

지난 11일 대전 신로얄예식장에서 육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2012년도 제1차 대의원회 (의장 한병권) 회의를 가졌다. 총 대의원 65명 중 38명(위임 포함)이 참석하여 성원이 이루어졌으며 (사)한국토종닭협회 축산단체 선정, 2012년도 육계자조금사업계획(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조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한국토종닭협회를 축산단체로 승인하고 이에 따른 (사)토종닭협 회장의 축산단체 장의 자격으로 현 관리위원에 위촉하기로 했다. 육계자조금사업과 관련하여 앞으로 불 필요한 사업을 없애고 국내산 닭고기 소비홍보와 거출률 향상, 연구용역사업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으며 육계자조금 명칭변경과 토종닭 수당 자조금거출액 향상은 차기 대의원 회의때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본회 이준동 회장, 농림수산식품부 이흥철 서기관, 농협중앙회 유중진 단장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대의원회에 앞서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효율적인 자조금사무국 운영을 위하여 신규직원을 채용키로 했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계란자조금으로 명칭변경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5일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2012년 제1차 대 의원회(의장 이상호)를 가졌다. 계란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산란계자조금’이라는 명칭을 ‘계란자조금’으로의 변경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오는 3월에 열리는 제2차 대의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정부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최종산물인 계란에서 자조금을 거출하는 것이 마땅하다. 계란자조금으로 이름을 바꾸면, 소비자들 역시 계란과 계란자 조금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자조금을 납입하지 않은 대의원들의 경우, 대의원에서 제명시킨다는 방침을 세웠고 아울러, 3월까지 자조금 거출이 미진하면, 거출액 상향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한국산악회에 계란케이스 전달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안영기)는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로얄플라자에서 계란케이스 전달식을 갖고 (사)한국산악회에 산란계자조금에서 구입한 아웃도어용 계란케이스 1,000개를 전달했다.

안영기 위원장은 “등산 후 계란을 섭취해주면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계란 속의 각종 영양소가 건강의 균형을 잡아준다”며 “그동안 깨질 우려 때문에 등산시 계란을 섭취하는 일이 적었지만 이번에 계란케이스 증정을 통해 계란을 간편하게 휴대해 산에 오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간 한국산악회 사무처장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한 산행에 계란을 휴대하기 쉬워져 기쁘다”며 “회원들에게 휴대용 케이스를 이용해 산행시 계란섭취를 적극 권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양계농협

양원주부학교 등에 장학금 전달!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12월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대흥동 소재 양원주부학교 강당에서 2012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정길 조합장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늦깎이 주부학교 학생들 57명에게 지역사랑기금으로 조성된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선재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그리고 양계농협 신용상무와 이대역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오정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여 배움이 늦은 주부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소외계층에도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거듭 말했다.

금번 장학금은 양원주부학교 학생 20명에게 1,550천원, 양원초등학교 학생 22명에게 1,450천원, 일성중학교 학생 10명에 800천원, 일성고등학교 학생 5명 1,200천원을 전달하였습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11년 제2차 정기이사회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2월 27일 2011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1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12년도 수입·지출예산(안) 등 심의 안건 8건을 의결하였다. 방역본부는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 현황 보고에서 구제역 등 주요 가축 전염병 감염 및 예방접종 실시여부 확인을 위한 임상관찰 등 농장방역실태점검을 통해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국가방역활 동의 신속성 확보 및 질병발생시 효과적인 방역대설치를 위하여 농가현황 및 위치정보 DB를 191.5천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의심축 신고 시 조기근절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총 650회 2,196개팀 3,635명의 초동방역팀을 투입·운영했다. 또한, 생체·해체 검사 및 지육검사를 통해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을 제고하였으며, 수입식용축산물에 대한 현물검사를 강화하여 안전 축산물 공급과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에 기여했다.

201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우수’기관 선정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평가 단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66개 기타공공기관의 평균점수는 86.9점으로 전년대비 2.3점이 상승하였으며, 방역본부는 전년(93.1점)대비 3.6점이 상승한 96.7점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방역본부의 환경측정서비스, 도축검사결과 농가정보 제공 서비스 등이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고객중심의 경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환경측정장비를 이용한 축사환경 개선 지도와 함께 도축검사결과 분석 정보의 출하농가 제공을 통한 질병예방과 사양관리 지도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

설 명절 맞아 소외 계층 위문ㆍ방문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하 기준원, 원장 석희진)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소외아동 복지시설인 ‘평화의 집’을 방문하여 소외아동을 격려하였다. 우리원은 공공기관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문ㆍ격려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고 훈훈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소외시설 방문에서 석희진 원장은 “우리원이 그 동안 꾸준히 전개해온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활동이 올해는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작은 온정이 모여 사회 곳곳의 소외된 곳을 밝히듯이 이번 방문으로 평화의 집 설 준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석희진 원장은 평화의 집을 방문하면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과 기준원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횡성군 서현면 금대리 특산물인쌀 20포대를 구입하여 평화의 집에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