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현장을 가다 - 안전, 우리 모두의 동반자 - 한국마사회 창원지점

  • 발행 : 2012.10.01

초록

우리나라 경마 역사와 맥을 같이한 기관,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해온 기관. 이와 같은 수식어가 붙는 곳이 바로 한국마사회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62년 한국마사회법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경마를 주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업무는 경마 주관에만 그치지 않는다. 생활승마 활성화, 학교 체육 승마프로그램 개발, 마문화 보급 등에도 매진하고 있다. 즉 우리나라 말(馬)산업 진흥을 위한 원동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기 위해 한국마사회는 전국에 3개 경마장과 3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 거점 가운데 하나가 오늘 소개할 한국마사회 창원지점이다. 창원지점은 고객만족 서비스 구현을 통해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다. 경마가 열리는 날에는 경마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경마가 열리지 않는 평일에는 객장 전체를 문화센터로 운영해 지역 문화수준 향상에도 힘을 쏟은 결과다. 하지만 창원지점의 모든 관계자들은 안전이 밑바탕에 깔려 있었기에 이와 같은 성장이 가능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2005년 4월 개장 이후 하루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와 산재가 발생하지 않을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점을 찾아가 봤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