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A Study on the Costume View of Seo Yu-Gu - Focused on the Analysis of 「Seomyongji」 'Boksikjigu' -

서유구(徐有榘)의 복식관(服飾觀) - 「섬용지(贍用志)」 '복식지구(服飾之具)'의 분석을 중심으로 -

  • 차서연 (단국대학교 전통의상학과) ;
  • 장동우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 Received : 2012.02.06
  • Accepted : 2012.05.05
  • Published : 2012.09.30

Abstract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d Seo Yu-gu's views on constumes that are based on 'Boksikjigu[服飾之具]' of Seomyongji[贍用志] in Imwonkyungjeji[林園經濟志]. In 'Boksikjigu', Seo Yu-gu explained different situations and problems that were related to costumes and proposed solutions for the problems. This study examined the contents, and divide the items into caps, accessories, and cloth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Seo Yu-gu in he rited the tradition of erudition. Seo Yu-gu classified various costume items systematically, and explained in detail about the origin, history and materials of the costume items. Second, he emphasized frugality, effective use, and welfare. Seo Yu-gu argued that the sleeves should be shortened for convenience and tried to improve practicality in the functional aspect. Also, he wanted to enrich people's life by improving the convenience of goods used in daily life. Third, he tried to establish identity as a Confucian intellect. This idea was clearly shown in 'costumes'; therefore, they served as evidences that Seo Yu-gu used to correct wrong practices through precise historical investigation and review of Shim-ui[深衣], the symbol of the practice of Jujagarye[朱子家禮]. In his later years, he discovered the plain dress that was worn as a casual wear by ZhuXi[朱熹]and tried to wear it in dailylife.

Keywords

References

  1. 조효순 (2001), 거가잡복고에 나타난 박규수의 복식관-外服攷를 中心으로, 한복문화, 4(3), p. 6.
  2. 이주영 (1996), 성호 이익의 실학적 복식관. 경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 4
  3. 이일지 (2000), 조선 후기 실학사상에 나타난 복식관, 세종대학교 박사학위논문, p. 35.
  4. 한림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편 (2007), 다시, 실학이란 무엇인가, 서울: 푸른 역사, pp. 6-17.
  5. 조창록 (2003), 楓石徐有榘에 대한 한 硏究-'林園經濟' 와 樊溪詩稿와의 관련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 1.
  6. 조창록 (2003), 楓石徐有榘에 대한 한 硏究-'林園經濟'와 樊溪詩稿와의 관련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p. 1-2.
  7. 김문식 (1999), 徐命膺의 생애와 규장각 활동, 제 37회 韓國古典硏究심포지엄-林園經濟志의 종합적 고찰, p. 157.
  8. 韓苠燮(2001), 楓石徐有榘文學硏究,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 2.
  9. 유봉학 (1985), 徐有榘의 學問과 農業政策論, 서울: 일지사, p. 26.
  10. 徐有榘, 林園經濟志, '例言'
  11. 조창록 (2008), 사대부의 생활 이상과 임원경제지, 전북대학교 인문한국(HK) 쌀․삶․문명 연구원 제2차 포럼-임원경제지의 문명사적 의의, p. 63.
  12. 安大會(2004), 李睟光의 芝峯類說과 조선 후기 名物考證學의 전통, 진단학보, 98, p. 272.
  13. 文善周(2001), 徐有榘(1764-1845)의 畵筌과 藝翫鑑賞硏究,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사학위논문, p. 25.
  14. 신병주 (2001), 芝峯類說: 최초의 문화백과사전, 문헌과 해석, 14, p. 57.
  15. 安大會(2004), 李睟光의 芝峯類說과 조선 후기 名物考證學의 전통, 진단학보, 98, p. 283.
  16. 盧基春(1995), 朝鮮朝 農書의 書誌學的 硏究, 전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 21.
  17. 柳重臨, 增補山林經濟, 任希聖序
  18. 廉定燮(2002), 18세기 초중반 山林經濟와 增補山林經濟의 편찬 의의, 제 37회 韓國古典硏究심포지엄-林園經濟志의 종합적 고찰, pp. 193-194.
  19. 신병주 (2001), 芝峯類說: 최초의 문화백과사전, 문헌과 해석, 14, p. 55.
  20. 홍만선, 山林經濟, 민족문화추진회 역 (1982), 국역 산림경제, 서울: 민족문화추진회, p. 12.
  21. 文善周(2001), 徐有榘(1764-1845)의 畵筌과 藝翫鑑賞硏究,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사학위논문, p. 29.
  22. 徐有榘, 林園經濟志, 贍用志
  23. 김지연 (2008), 朝鮮時代 女性 禮冠에 관한 硏究,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 94.
  24. 단국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2004), 名選-下, 서울: 단국대학교 출판부, p. 33.
  25. 온양민속박물관 (1988), 朝鮮時代의 冠帽,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p. 51.
  26. 김문식 (2006), 18세기 서울 여성의 머리장식, 문헌과 해석, 42, p. 38.
  27. 김문식 (2006), 18세기 서울 여성의 머리장식, 문헌과 해석, 42, pp. 48-50.
  28. 朴珪壽, 居家雜服攷, 內服
  29. 신병주 (2001), 66세의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경기도: 효형출판, p. 192.
  30. 박정자 외 (2010), 역사로 본 전통머리, 경기도: 光文閣, p. 73.
  31. 徐有榘, 林園經濟志卷50, 贍用志, 服飾之具, '簇頭伊'
  32. 국립민속박물관 (1995), 근대 백년 민속풍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p. 108.
  33. 금복현 (1990), 전통부채, 서울: 대원사, p. 18.
  34. 금복현 (1990), 전통부채, 서울: 대원사, p. 63.
  35. 실학박물관 (2010), 연행, 세계로 향하는 길, 경기도: 실학박물관, p. 86, 60.
  36. 徐有榘, 林園經濟志卷50, 贍用志, 服飾之具, '摺疊扇'
  37. 단국대학교 석주선 기념박물관 (2004), 名選-中, 서울: 단국대학교 출판부, pp. 112-113.
  38. 劉權鍾(2000), 茶山丁若鏞의 深衣說연구, 退溪學報, 105(1), pp. 71-75.
  39. 고영진 (1995), 조선중기예학사상사, 서울: 한길사, pp. 278-279.
  40. 고영진 (1995), 조선중기예학사상사, 서울: 한길사, pp. 279-281.
  41. 鄭逑, 寒岡先生文集卷3, 答金希元長生, '別紙'
  42. 韓百謙, 久菴遺稿 雜著 '深衣圖'
  43. 李德懋, 靑莊館全書卷8, 禮記臆, '深衣'
  44. 徐有榘, 林園經濟志, 贍用志, 服飾之具, '深衣'
  45. 中國織繡服飾全集編纂委員會(2003), 中國織繡服飾全集3, 北京: 天津人民美術出版社, pp. 212-213.
  46. 高春明(2002), 中國服飾, 上海: 上海外語敎育出版社, p. 33.
  47. 徐有榘, 楓石全集, 鼓篋集卷2, '與李遇山論深衣續衽鉤邊書'
  48. 최정옥 (2007), 조선시대 편복(便服) 포(袍)에 관한 연구, 한국의상디자인학회 학술대회, 6, p. 85.
  49. 徐有榘, 林園經濟志, 贍用志, 服飾之具, '便服'
  50. 宋時烈, 宋子大全, 卷134, 雜著'野服圖說'
  51. 徐有榘, 林園經濟志, 贍用志, 服飾之具, '兩衾分合法'
  52. 문화관광부, 한국복식문화 2000년 조직위원회 (2000), 우리옷 이천년, 서울: 미술문화, p. 109.
  53. 徐有榘, 林園經濟志, 贍用志, 服飾之具, '褡'
  54. 徐有榘, 林園經濟志卷50, 贍用志, 服飾之具, '針'
  55. 金菜植(2009), 李圭景의 五洲衍文長箋散稿 연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 17.
  56. 徐有榘, 林園經濟志, 贍用志, 服飾之具, '道袍'
  57. 이은주 (1999), 道袍양식의 발전에 대한 갈등․기능 론적 분석, 서울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p. 25, 115.
  58. 徐有榘, 林園經濟志, 贍用志, 服飾之具, '鶴氅衣'
  59. 徐有榘, 金華知非集, 卷7, 祭文'亡兒墓誌銘'
  60. 조창록 (2003), 楓石徐有榘에 대한 한 硏究-'林園經濟' 와 樊溪詩稿와의 관련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pp. 86-87.
  61. 李佑成(1982), 韓國의 歷史像, 서울: 創作과 批評社, p. 19.
  62. 丁若鏞, 與猶堂全書1集, 卷18, 家誡, '示二兒家誡'
  63. 李德懋, 靑莊館全書卷3, 士小節, '士典'
  64. 장동우 (2005), 李德懋의 禮 認識과 그 理念的 志向 - 士小節을 중심으로-, 韓國實學硏究, 10, p. 204.
  65. 丁若鏞, 與猶堂全書 1集 卷21, 書, '寄游兒'
  66. 이봉규 (2001), 유교적 질서의 재생산으로서 실학-반계와 성호의 경우-, 철학사상, 12, p. 27.
  67. 徐有榘, 林園經濟志, 怡雲志, '引'

Cited by

  1.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심화 연구 : 서유구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중심으로 vol.3, pp.1, 2018, https://doi.org/10.21186/ipr.2018.3.1.049
  2. 『임원경제지』 「섬용지」와 문화재수리 표준시방서를 통해 본 전통조경공간 설계 시공방법 vol.37, pp.4, 2019, https://doi.org/10.14700/kitla.2019.37.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