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정부는 기존의 교육과정과 교육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자료의 하나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는 까닭은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함이다. 이때 학생들의 학력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의 하나는 그들이 어느 내용에서 취약한가를 밝히는 것이다. 다음으로 해당되는 내용을 가르치는 방법을 개선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먼저 2010, 201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중학교 학생 전체와 남녀학생별 경향을 파악하고 있다. 이를 바탕에 두고 학생 전체와 남녀학생별로 어떤 내용에서 취약한지를 파악하고 그에대한 교수 학습의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Our government has used the result of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NAEA) with one of data to check and improve the existing curricula and educational policies. The reason to devote these efforts is for the purpose of boosting the students' academic ability. Here, one of works based on the growth of the students' academic ability is to grasp what contents they are vulnerable to. Next work is to improve the methods to teach the appropriate content. So, in this paper I grasped the tendencies of the whole students and male/female students in middle school to appear in the results of 2010, 2011 NAEA. On the basis of those I grasp what contents the whole students and male/female students are vulnerable and I suggest the implications of teaching and learning for those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