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철도는 육상수송수단으로서 18세기부터 사용되고 왔는데, 근대적 개념의 철도는 증기기관의 이용이 그 정의로 사용되며, 영국 북서부에서 Stockton & Darlington Railway가 증기기관차 운행을 개시한 것이 그 효시가 되었다. 체계화된 운행시스템을 가진 증기기관차 운행 전용철도로서는 영국의 Manchester & Liverpool Railway가 시작이다. 이러한 역사를 가진 철도는 각국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발전되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존되고 있다. 특히 철도를 최초로 운영한 영국은 다양한 형태의 철도문화유산 보존체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철도분야에서 가장 빠른 발전과 민영화 경험을 가진 일본도 체계적인 철도문화유산보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국과 일본의 양국 철도문화유산제도와 사례비교를 통해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의 연구방법은 비교연구의 방식을 채택하였는데, 양국이 가진 법과 제도 및 운영사례 비교분석을 통해 비교와 시사점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전개하였다.
Railway has been used as a transportation method since 18th century. Modern term of railway is defined as use of steam engine. Stockton & Darlington Railway in north western England firstly used steam engine. It was Manchester & Liverpool Railway which firstly ran systematized railroading system. Like this, railway had been developed in diverse forms in various countries, and these traditions are preserved well as time passes. Especially in UK, first country to run railway, has various methods to maintain railway cultural heritage. Japan also has organized railway culture protection system due to fast development of railway and many changes through privatization. In this research, railway cultural preservation systems of UK and Japan's are compated and lessons are looked for Korea. This paper chooses comparative and contrast method, and introduces laws, systems, and examples of two countries to find les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