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the increasingly common large refrigerator is the side by side(SBS) refrigerator whose freezing chamber and refrigerating chamber are set side by side. But one of the biggest dissatisfaction of customers about SBS refrigerator is that the two doors don't meet the same height when they are closed. It is called door height difference(DHD). The main cause of DHD is the unevenness of floor on which a refrigerator is placed or the cabinet deformation caused by long time use. When the DHD is confirmed, the customer or maintenance personnel use wrench to adjust the support screw to make the refrigerator to reach the horizontal position. But for big refrigerator, it is not only difficult for women and old people who don't have enough force to adjust it, but also inappropriate to require customers to do this job. In order to resolve this problem, this research proposes a new mechanism which can detect the DHD and adjust two doors to the same height automatically. The adjustment would be completed during opening and closing the doors, avoid needing hard operation with wrench by hand.
최근 보편화되고 있는 대형 냉장고는 냉동실과 냉장실이 나란히 있는 양문형이다. 그런데 양문형 냉장고에 대한 고객들의 가장 큰 불만 중의 하나는 양쪽 도어를 닫았을 때 높이 차가 발생하는 문제이며, 이를 도어의 단차라고 한다. 단차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냉장고가 설치되는 바닥이 평편하지 못하거나 사용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냉장고 캐비닛이 변형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차를 확인하였을 때 지금까지는 고객이나 A/S 직원이 렌치 등을 사용하여 냉장고 하부의 지지나사를 조절하여 냉장고의 수평을 맞춘다. 그러나 이러한 작업은 대형 냉장고의 경우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주부나 노인이 조작하기에는 어려운 작업일 뿐만 아니라 이러한 방식을 고객에게 요구하는 것 자체가 고객의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어의 단차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양쪽 도어를 같은 높이로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메커니즘은 공구를 사용하여 힘들고 번거롭게 단차를 조절할 필요 없이 냉장고의 도어를 열고 닫는 동작만으로 자동으로 단 맞춤이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