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fter the east Japan earthquake last March 2011, social interests are intensified in the area of increasing the earthquake resistant ability and the necessity of design method that can minimize the damage from earthquake. If bridges are damaged or collapsed, the social and economic effects are so severe that the evaluation of earthquake resistant ability becomes very important. The reviewing methods for earthquake resistant ability are many, but majority of these methods are deterministic. Thus, for the safety assessment of structures for earthquake, the method for evaluating fragility according to the stage of damage is necessary. In this paper, the fragility curves for PSC Box Girder bridge using LRB and RFPB are constructed for PGA, PGV, SA, SV, SI and the two isolators are compared.
작년 3월에 발생한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우리나라 역시 간접피해 등을 우려하며, 지진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설계방법의 필요성과 기존 구조물의 내진 성능 향상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사회기반시설물인 교량 등의 손상 붕괴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 이러한 구조물에 대한 내진성능의 평가가 상당히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내진성능에 대한 검토방법들은 많지만 결정론적 방법에 의한 것이 대다수로, 지진에 대한 구조물의 안전성 평가에는 손상단계에 따른 취약성 또는 손상도를 평가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납면진받침(LRB)과 탄성마찰포트받침(RFPB)을 사용한 PSC Box Girder 교량에 대하여 지진의 특성인 PGA, PGV, SA, SV, SI에 대한 손상도 곡선을 구하고, 두 지진 격리 장치의 성능을 비교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