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Locus of Control and Self-efficacy on Stress of Selected Dental Hygiene Students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통제소재,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임순연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 Published : 2012.04.30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effect of locus of control and self-efficacy on stress of selected dental hygiene students. This study provides basic data to develop a method to reduce stress. The students of A women's college in Kyungi province majoring in dental hygiene were asked to answer the locus of control scale, self-efficacy scale, and stress level. As a result, this study concluded the following findings: 1. Locus of control scale was 8.77 and it meant the students used internal control. Self-efficacy scale was beyond median. In stress level category, mean of stress was 2.32, stress with friends was 2.05, stress with money was 2.33, stress with course in life was 2.29, stress with family members was 2.24, stress with study was 2.95. 2. Stress had negative relations with locus of control and self-efficacy. There was a positive relation between locus of control and self-efficacy. 3. Effect of self-efficacy on stress was significantly negative but effect of locus of control on stress was insignificant. In subscale, effect of self-efficacy and locus of control on stress with study was insignificant. 4. Indirect effect of locus of control on str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students with internal locus of control showed high self-efficacy and the students with high self-efficacy showed low stress level. In conclusion, educators should make an effort to reduce stress of students and understand the factors related to stress.

치위생과 학생의 통제소재와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지고와 학습지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1년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경기도에 소재한 A여대의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통제소재는 평균 8.77로 학생들이 사용하는 통제소재는 내적통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자기효능감의 평균은 3.23, 일반적 자기효능감은 3.23, 사회적 자기효능감은 3.20으로 평균이상의 자기효능감을 가지고 있었다. 스트레스에서는 전체스트레스평균은 2.32, 교우문제스트레스는 2.05, 경제문제스트레스는 2.33, 진로문제스트레스는 2.29, 부모가족문제스트레스는 2.24, 학업문제스트레스는 2.95로 나타났다. 2. 스트레스는 통제소재와 전체 자기효능감과 부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제소재와 전체 자기효능감은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3. 통제소재와 자기효능감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전반적인 스트레스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쳤지만(p<.001) 통제소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끼치지 않았다. 하위요인에서 자기효능감은 교우문제, 경제문제, 진로문제, 부모가족문제 스트레스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p<.05, p<.001) 통제소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끼치지 않았으며 학업문제스트레스에는 자기효능감, 통제소재 모두 유의한 영향이 없었다. 4. 통제소재와 스트레스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면 통제소재가 전체 자기효능감을 거쳐 스트레스로 가는 간접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결론적으로 자기효능감을 비롯한 치위생과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요인들에 관한 관심과 방법의 모색이 필요하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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