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work, a semi-carbonized wood chip (SC-WC) was prepared by heat-treatment at low carbonization temperature. The pyrolysis characterization and heating value of the SC-WC at different heat-treatment temperature were evaluated. The pyrolysis characterization and heating value of the SC-WC were determined using thermal gravimetric analyzer (TGA) in $N_{2}$ atmosphere and calorimeter, respectively. From the TGA results, the thermal decomposition reaction of the SC-WC treated at by low temperature was similar to pure wood chip and the reaction was most actively occurred in the range of $200^{\circ}C$ to $400^{\circ}C$, whereas the initial thermal decomposition temperature of the SC-WC increased with the increasing heat-treatment temperature. In addition, the heating value of the SC-WC showed a similar trend as to the decamposition temperature behavior. This is probably attributed to increased carbon content of SC-WC by the localized carbonization of the wood chip which consisted of cellulose, hemi-cellulose, and lignin.
본 연구에서 반탄화 우드칩은 저온 열처리 방법에 의하여 제조하였고, 열처리 온도에 따라 제조된 반탄화 우드칩의 열분해 특성과 발열량을 측정하였다. 반탄화 우드칩의 기초 열분해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열중량 분석기를 이용하였고, 발열량은 발열량 측정기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열중량 분석기 결과로부터, 저온에서 열처리된 열처리 샘플은 순수 우드칩과 유사한 $200^{\circ}C$에서 $400^{\circ}C$ 구간에서 가장 활발한 열분해 반응을 보였고, 반면에 열처리 온도의 증가에 따라 제조된 반탄화 우드칩의 초기 열분해 온도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반탄화 우드칩의 발열량은 열처리 온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열처리 온도 증가에 따라 우드칩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그리고 리그닌의 부분적인 탄소화에 의한 탄소함량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