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Korean government required the mandatory ratio of public housing including the housing unit for elderly in February 2012 and the number of them is expected to increase accordingly. To prepare for an aged society, these enabling ubiquitous technology will be able to support efficient health care services, which was mentioned in various studies.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raw the design elements for an apartment for providing health care services according to the degree of independence of elderly people and to grasp the current situation and work out tactics by the evaluation of four actual cases. In housing unit in the elderly housing project, design elements supporting amenity improvement was rated to the highest importance, however, in reality, was reflected at lower rate while the risk management plan for public space was applied at the highest rate. Design elements required by new technology such as health monitoring and community management with outside world are still not reflected, however, in order to realize the concept of 'aging in place', health care services in various aspects should be considered in housing planning.
정부는 임대주택에서 고령자 주택의 의무 설치비율에 대한 기준을 2012년 2월에 마련하였고, 이에 따라 고령자 주호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하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다양한 연구에서 언급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고령자의 자립정도에 따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령자 주택의 계획요소를 도출하고 현재 기축된 4곳의 사례 적용평가를 통해 실태 파악과 추후의 전략을 도출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고령자 주택계획에서 주호 내 어메니티를 지원하는 부분이 중요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실제 주택에서 반영 비율은 낮았고 공용공간의 위험 관리계획이 가장 높은 비율로 적용되어 있었다. 실제 건강측정이나 외부와의 커뮤니티 돕는 것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부분은 아직 적용되지 않았지만 에이징인 플레이스의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헬스케어서비스를 다양한 측면에서 고려하여 계획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