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new measures of open innovation and comparison of openness between Korea and Japan firms

개방형 혁신 지표 개발 및 한국과 일본 기업의 개방형 혁신 비교연구

  • 김창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학과) ;
  • 이희상 (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학과) ;
  • 유재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 손종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 박선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Received : 2012.09.27
  • Accepted : 2012.10.12
  • Published : 2012.12.31

Abstract

While there are increasing requests for open innovation, prior studies have focused mainly on the utilizing the external sources. This study suggests to broaden the way of measuring openness to include the innovation management factors and output besides of utilizing the external sources. Additionally, the new measures will compare the status of openness in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between Korea and Japan. There is greater differences in openness between SMEs and big firms in Japan than ones in Korea. Although SMEs in Japan utilize the external knowledge sources more actively than ones in Korea, they show less openness from the perspective of managerial factors such as metric for open innovation, collaboration system, investment for collaboration, and performance.

혁신의 원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야 하는 명제를 안고 있지만 개방성의 수준을 측정하는 방법은 매우 한정되어 있는 실정이다. 개방성은 단순히 외부의 지식원천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의 관점에서 벗어나 혁신을 위한 외부지식원천의 검색, 혁신과정에서의 활용과 이에 따른 성과 등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개방성 지표를 지식원천의 활용뿐만 아니라 내부 활용체계, 투입자원, 성과 등 다양한 관점에서 도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중소기업의 혁신의 개방성 비교에 적용하였다. 일본기업이 외부지식원천 활용 측면의 개방성이 한국기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방성의 다른 지표인 외부혁신 활용비중 등은 한국이 일본보다 개방적인 것으로 파악되어 개방형 혁신의 지표에 대한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