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oad signs are important facilities in terms of providing information to driver, they are helpful for driver's judgment as deliver it's own information. However if there is occurrence dew on the road sign because of the change of temperature and humidity, it can be cause of accident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ti-dew or dew resistance technology. In this research the anti-dew technologies such as insulation road sign and anti-dew film were compared with normal road sign, and the effectiveness analysis was conducted for each alternatives. The quantity of dew on the road sign was check using ANOVA and Tukey HSD and the relation between the retro-reflectivity and quantity of dew on the sign was check using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s a result, the sample of anti-dew film attached road sign showed lesser quantity of dew compared with normal road sign. After 90 seconds, the difference of dew quantity for anti-dew film and insulation road sign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 The relation of between quantity of dew and retro-reflectivity was inverse correlation. As a result, when analyzed the quantity of dew and retro-reflectivity a point of view anti-dew effectiveness, the anti-dew film and insulation road sign showed meaningful result.
도로표지는 운전자에게 정보제공의 역할을 하는 도로시설물로서 주행경로에 대한 운전자의 판단을 도와준다. 그러나, 주 야간의 온도, 습도 변화로 인한 도로표지판에 결로발생 시, 정보전달의 결함이 발생하여 교통사고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도로표지판의 결로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도로표지판의 결로발생을 예방하는 대안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단열소재가 삽입된 시편, 결로방지필름이 부착된 시편을 선정하고 결로방지처리가 되지 않은 일반시편과 비교하였다. 분산분석과 사후검정(Tukey HSD)을 통해 각 시편에 발생한 측정시간에 따른 결로량을 비교 했으며, 결로량과 재귀반사도의 관계를 Pearson의 상관분석으로써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결로방지필름이 부착된 시편에서 결로량이 적게 나타났으며, 결로발생 90초 후에는 결로방지필름의 부착 시편과 단열소재가 삽입된 시편에서 나타나는 결로량은 결로방지 처리가 되지 않은 시편에서 발생한 결로량과의 통계적인 차이가 존재하였다. 또한, 상관분석결과로써 결로량과 재귀반사도는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로표지판에 발생된 결로량과 재귀반사 변화율에 대하여, 결로방지필름의 부착과 단열소재의 삽입은 결로방지에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