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focused on the supply-demand and training system of the crew for domestic coastal shipping. First of all, it forecasted the prospect and effect in the future of the crew supply-demand through the analysis to the current situation of crew employment and the internal and external environment changes. Next, it suggested the specific role and alternatives of government, industry and educational institutions after the comparison and examination of the sailor policies among Korea and major shipping countries. In regard to the demand of crew manpower in coastal shipping, it figured out the bottoms and the current circumstances of sailors, and it could anticipate the future demand by the gradational approach. According to the findings, firstly the result of this simulation by the changes of the ship numbers demonstrated that the demand over the next 10 years will be 7,890~8,025 in the case of the growth 0.4%, and 7,894~8,063 in 0.5%. Secondly, assuming the growth 0.1~1%, the result illustrated that the demand will come to 7,879~8,258. This means the fact that the additional manpower has to be input to 20~430 annually from now on. To conclude, this study showed the more rational numbers about the supply-demand than the past researches and displayed the systematic approach to supply and train the crew in domestic coastal shipping.
본 논문은 내항상선 선원의 수급 안정화를 기하여 연안해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내항상선 선원의 수급실태의 분석을 통해 향후 내항상선 선원의 수요 전망을 예측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안 해운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있어서 선원수급과 선원인력양성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특히 인력수요예측의 정밀성을 높이고 지속적이고 피드백이 가능한 예측 프로세스를 모색하는 것은 현재 연안해운기업의 열악한 선원인력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단초로서 현재 시의적절한 연구주제가 될 것이다. 향후 내항상선 선원의 수요부문에서 선박 척수의 변화에 따른 시뮬레이션 결과, 증가율 기준을 0.1%~1% 폭의 수준을 상정할 경우 7,879~8,258명으로 예측되었다. 이는 2009년 현재 7,831명 수준에서 매년 약 20~430명의 추가 인력이 투입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5년 내지 10년 단위로 단속적으로 예측치를 제시하는 방법은 예측의 사후추적이 부실한 관계로 예측정확도가 떨어지기 쉬운 점을 선행연구 검토 부분에서 확인하였으며, 본 연구와 같이 현황자료를 기초로 예측치와 실제치의 차이에 대한 피드백을 위해 매년 평가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차기년도 예측에 반영하는 접근방법을 도입한다면, 선원인력의 수급에 대한 예측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