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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thetic of Anxiety and Horror in Roman Polanski's Films -focusing on < Rosemary' baby >, < Chinatown >, < Ghost Writer >

로만 폴란스키의 영화에 나타난 불안과 공포의 미학 - <악마의 씨>, <차이나타운>, <유령작가>를 중심으로

  • 김형주 (배재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 Received : 2012.02.20
  • Accepted : 2012.03.27
  • Published : 2012.04.28

Abstract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dentify the aesthetic of anxiety and horror in Roman Polanski's films, focusing on , , and . Polanski's films, of which main concern lies in veritable human under the circumstance of the closed space which is stained violence and horror, present a tendency of instability and brute force in the same age and individual's enervation and solitude isolated from the value of society. Eventually, it steadily deals with the origin horror of being. In this study, I analyzed Polanski's special feature of directing centering on three facters, such as visual storytelling, space design of isolation and enervation, and accompanying sight as a visual point of suspense. The style of Polanski's films, based on the classical priciple for suspense construction and variegated image making, shows that the incapable individual's awkward suffered in the closed circumstance, the strength of horror from the unknowable outside, and human's belief broken by brutal violence. These commonly connect to the theme of Roman Polanski's films.

폴란스키의 영화는 폭력과 공포로 얼룩진 폐쇄 공간 속의 인간을 일관된 주제로 삼아 동시대의 불안정과 폭력의 경향, 사회 가치로부터 고립된 개인의 무능력과 고독을 제시하고, 그가 꾸준히 제기해 온 존재의 근원적 공포를 다룬다. 이 연구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들에서 보이는 독창적이고 고유한 연출스타일의 분석을 통해 영화 속에 나타난 불안과 공포의 미학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스펜스 구축의 고전적인 원리와 다채로운 이미지 직조술에 기초한 그의 영화 스타일에서 보여주는 닫힌 상황 속에서 무력한 개인이 겪는 곤경, 알 수 없는 외부세계로부터 숨통을 조여 오는 공포의 기운, 야만적 폭력에 깨어지는 인간의 신념은 로만 폴란스키 영화와 흔히 연결되는 테마이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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