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antioxidant activities and the melanin inhibitory effects of Hippophae rhamnoides L. fruit extracts. Two in vitro methods were used; the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method to determine antioxidant activity and measurements of the inhibitory effects of tyrosinase activity to determine melanogenesis in B16/F10 melanoma cells. Th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the extract was 56.0% at $700{\mu}g/mL$, similar to ascorbic acid (56.9%), in the DPPH assay. The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y of the extract was 52.1% and 73.4% at 100 and $500{\mu}g/mL$, which is also similar to ascorbic acid. In B16/F10 mouse melanoma cells, the extract inhibited melanin synthesis by 56% at $500{\mu}g/mL$, a more prominent inhibition of melanin synthesis compared to extracts from arbutin. These results suggest that extracts from H. rhamnoides L. have antioxidant activity and skin-whitening effects; allowing their application in cosmetics as a natural product.
본 연구는 비타민 나무(Hippophae rhamnoides L.) 열매 추출물의 약리 활성 효과인 항산화 활성과 미백 효과의 유효성을 알아보기 위해 DPPH 소거능, tyrosinase 활성 억제 효과 및 세포 내 멜라닌 생합성 억제 효과를 연구하였다. 비타민 나무 열매 추출물의 DPPH 소거능은 비교군인 ascorbic acid와 유사하게 높은 항산화 효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tyrosinase 활성 억제 효과는 $100{\mu}g/mL$와 $500{\mu}g/mL$에서 52.1%와 73.4%로 나타나 비타민 나무 열매 추출물의 미백 작용에 있어 tyrosinase 활성 억제와 항산화 작용이 관련이 있다고 사료된다. 세포 내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는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시료농도 5, 10, 50, $500{\mu}g/mL$에서 48, 43, 47, 56%를 나타내 미백 효과가 우수한 arbutin보다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멜라닌 색소 형성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보고(Miyazawa & Tamura 2007)에 근거하여 볼 때 본 실험 결과에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ascorbic acid과 유사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는데 이는 피부 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멜라닌 색소 형성 억제 작용에 의한 미백 효과를 추측할 수 있었다. 그리고 tyrosinase 억제 효과의 실험 결과 역시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시키고 여러 단계의 기작으로 인하여 미백 작용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한 비타민 나무 열매 추출물은 미백 효과와 항산화 효과에 의한 멜라닌 색소 형성 억제 작용이 우수한 기능성 천연 원료로써 미백 화장품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