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newly revised bioequivalence guideline of Korea allows the add-on test since July 1, 2008 when the initial bioequivalence trial fails to show the equivalence of two drugs. The statistical model of the add-on test and its two stage testing procedures are discussed. Some statistical points of consistency test in the add-on test are considered and the issue on the sample size of add-on test is discussed. Some reasonable alternative like Japan's guideline for bioequivalence studies is recommended to secure the proper use of an add-on study through some simulation studies.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제제간의 생물학적 동등성의 입증이 실패했을 경우 추가시험을 허용하는 시험 기준을 2008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의 추가시험규정은 원시험에서의 동등성 평가가 불충분한 시험 예수 때문에 실패했을 때 별도의 재시험 시험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고 피험자수를 증가시켜 다시 시험하여 제제간의 동등성을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점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최근 추가시험의 규정에 따라 군당 12명 이상의 피험자를 사용했을 경우 오히려 추가시험의 일관성 검정 규정을 만족하지 못하여 추가시험이 실패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추가시험규정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는 통계적 원인을 살펴보고 현 기준을 일본 규정처럼 조금 더 일반화하게 되면 추가시험을 더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