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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action Effects on Academic stress of Gifted Student and Normal Student by Academic Self-efficacy and Stress Coping Styles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업스트레스에 대한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상호작용효과

  • Received : 2012.11.09
  • Accepted : 2012.12.19
  • Published : 2012.12.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teraction effects on academic stress of gifted student and normal student by academic self-efficacy and stress coping styles. We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with 100 sixth grade gifted student and 100 normal student who showed academic achievement of the same level.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gifted student showed higher problem-focused coping than normal student. Both elementary gifted student and normal student, the lower academic self-efficacy and problem-focused coping, the more increased academic stress increased. In the gifted student case where the level of problem-focused coping was high, academic stress was lower when academic self-efficacy was high. Normal student's academic stress was lower when the level of problem-focused coping and academic self-efficacy was higher.

본 연구는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상호작용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6학년 영재학생 100명과 일반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영재학생이 일반학생보다 문제중심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학업스트레스,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정서중심 대처방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업스트레스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문제중심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할수록 감소되었으며,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문제중심 대처방식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받았다.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보면, 영재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문제중심 대처방식의 수준이 높을수록 커졌으며, 일반학생은 문제중심 대처방식의 수준이 높을 때에만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학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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