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rice wine seed mash and rice wine made with different lactic acid concentrations were investigated. The pH decreased along with the lactic acid concentration. The total titratable acid content of the rice wine seed mash was lowest when 0.5% lactic acid was added, and the ethanol contents of the mash samples were not significant. The results of the measurement of the microorganism number, C (cell numbers of the total bacteria and the lactic acid bacteria), decreased along with the lactic acid concentrations of the mash samples. The yeast cell numbers of the rice wine seed mash samples according to the lactic acid concentrations were high (0.5, 0.3, 1.0, control, and 0.7%, respectively). The pH and total titratable acid levels of rice wine according to the lactic acid concentration were stable during fermentation, according to the increase in the amount of lactic acid. The organic acids in the rice wines were highest in the lactic acid. The rice wines to which lactic acid had been added had lower acetic acid contents than the control. Also, the acetic acid contents decreased along with the lactic acid concentrations, except in the rice wine treated with 1.0% lactic acid. The ethanol contents of the tested rice wines were not significant. All in all, in the sensory evaluation, the rice wines treated with 0.5 and 0.7% lactic acid scored higher than the other treatments.
막걸리 양조시 품질변화 방지를 목적으로 젖산 첨가량에 따른 주모의 pH, 총산, ethanol 및 미생물 균수를 측정하고, 젖산 농도에 따른 주모별 막걸리를 제조하여 이화학적 및 관능평가 등 품질특성을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젖산 농도에 따른 주모의 pH는 젖산 0.5% 이상 첨가 시료구가 pH 3.31~3.33으로 젖산 무첨가구와 0.3% 첨가 시료구의 pH 3.52, 3.56에 비해 낮았다. 총산 함량은 젖산 무첨가구와 젖산 0.3%첨가 주모가 0.56%와 0.54%로 높게 나타났고, 0.5%첨가 주모는 0.51%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다. Ethanol 함량은 젖산을 첨가하지 않은 주모와 젖산을 첨가한 주모 모두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모의 미생물의 균수를 측정한 결과는 세균 및 젖산균은 젖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효모는 젖산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와 비교해 0.3~0.5% 첨가구는 증가하였으나 0.7~1.0% 첨가구는 감소하였다. 젖산 첨가량에 따른 주모로 담금한 막걸리의 pH 및 총산은 0.5% 이상 첨가구에서 발효기간 동안 안정된 값을 보여 주모의 안전 제조에 적합한 조건을 보였다. 유기산은 lact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succinic acid, tartaric acid, citric acid 및 acetic acid가 검출되었다. acetic acid는 젖산을 첨가하지 않은 시료구의 경우 390.88 mg%로 함량이 가장 높았고 젖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았으며, 1.0% 첨가 시료구의 경우 검출되지 않았다. Ethanol 함량은 시료구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관능평가 결과 젖산 0.5%이상 첨가구부터 향, 맛 및 종합기호도에서 선호도가 좋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젖산을 첨가하지 않은 주모에 비해 젖산을 첨가하여 주모를 제조할 경우 막걸리의 품질이 더 향상될 것으로 판단되며, 젖산량은 주모 중량대비 0.5%첨가가 적당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