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우수종축장 인증 현판 전달식(앞줄 좌측 두 번째부터 본회 이준동 회장,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 농림수산식품부 권찬호 축산정책관,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
지난 3일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에서 ‘2011 우수종축장 인증 현판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정부는 종축장 전문화 양성을 위해 축산법시행규칙 별표3-2 [우수종축업체인증기준]에 의거 본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국립축산과학원을 시행기관으로 지정해 ‘2011 우수종축장 인증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5월과 6월 각각 우수종계장(2개소)과 우수종돈장(9개소)을 최종 선정하였고 이날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 권찬호 축산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의 근간인 종축장의 전문화와 청정화는 국내 양계·양돈산업 생산성과 직결된다.”며 우수종축장 종합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문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수종축장을 중심으로 정책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선정기준은 분양검정, 방역위생, 경영개선, 사육입지, 능력검정실적 등 서류 및 현장 실사를 통해 종합평가를 실시했고, 우수종계장 인증을 신청한 4개소 가운데 2개소(산란종계 1개소, 육용종계 1개소), 우수종축장 17개소 신청농가 가운데 9개소(GGP 3개소, GP 6개소)를 선발해 최종 11개의 우수종축장이 선정되었다.
우수종계장 인증업체는 농업회사법인(주) 재성(대표 한재권)과 농업회사법인(주) 마니커농산문경지점(대표 최충집)로 각각 산란종계 53천수, 육용종계 44천수 규모이다.
<양계부분 우수종축장 인증업체>
▲ 농업회사법인(주) 재성(대표 한재권)
▲ 농업회사법인(주) 마니커농산 문경지점(대표 최충집)
■ 2011 우수종축장 인증업체
정부는 우수 종축장에 대해 운영자금과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경우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우선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