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기획: 자연에서 찾은 건강_우리 주변의 착한 미생물 이야기: 착한 발효종 베이커 정웅 -주인 닮은 천연효모로 꿈을 만들다

  • 발행 : 2011.08.01

초록

서울 이태원 한 편에 자리한 베이커리. 자그마한 가게라 무심코 지나치기 십상이지만, 드나드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 내내 분주한 곳이기도 했다. 고소하고 달콤한 빵 냄새는 물론이고 정겨운 웃음소리까지 문틈 사이로 넘쳐흘렀다. 이곳 대표인 정웅(42세) 베이커는 자칭 천연효모 예찬론자다. 천연효모를 만들고 색다른 풍미가 있는 빵을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가 즐겁다는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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