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국제축산박람회(KISTOCK2011) - 축산 관련 업체 호응도 높아, 참여 열기 후끈

  • Published : 2011.06.01

Abstract

Keywords

▲ 박람회가 열리는 대구 EXCO 전경

▲ 축산박람회 엠블렘

오는 9월 21~24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이준동)의 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KISTOCK 2011 추진위원회는 박람회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행사에 배정된 700여개의 부스 중 신청·접수가 완료된 부스가 이미 500개를 넘어 70%에 이르고 있으며, 이메일과 전화를 통한 업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이번 박람회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비즈니스의 장

본 박람회는 본회((사)대한양계협회)에서 주관하는 만큼 업체들의 관심에 힘입어 역대 어느 박람회보다 더욱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철저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ISTOCK 2011 행사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그 열기 또한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축산 관계자들의 관심도 상승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출품업체 또한 만족할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본 박람회의 특징은 업체별 배치가 섹션별로 나뉘어져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축산기자재관, 사료관, 동물약품관, 방역특별관, 해외관, 가공유통관으로 나뉘어져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AI와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축산업계를 반영하듯 특별방역관을 운영하는 것이 새롭게 등장하였다. 또한 본 박람회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어우러진 행사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가공유통관에서는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시식과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소비자들과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이 참관업체와 참관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해외 바이어 몰려 온다

국제대회인 만큼 외국 바이어들의 참여에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내 외 20여명의 기자들이 참여하는 저널리스트프로그램을 6월 8~11일까지 진행한다. 동남아 등 외국에서 참여하는 10여명의 기자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축산박람회와 국내 축산업을 알려 세계 속 한국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추진위원회는 사전 홍보를 통해 해외업체 유치에 나서 중국관 등 해외업체 부스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해외 바이어들을 통해 국내의 우수 축산물 및 종축의 수출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박람회 부스배치 예정 도면

전국양계인대회 박람회기간중 개최

본회에서는 전국양계인대회를 박람회 장소인 대구엑스코에서 22일부터 1박 2일간 개최키로 하는 등 농가의 참여를 적극 독려키로 하였다.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에서는 복지형 축산시설에 대한 세미나를 준비하는가 하면 낙농, 한우, 양돈에서도 단체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에서 개최되는 만큼 차량지원 등 농가들의 참여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회에서는 5월 부스마감이 완료되면 6월중 업체설명회를 통해 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