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정단신

  • Published : 2011.02.01

Abstract

Keywords

카길애그리퓨리나

2010년 축산. 사료 연구기술대상 수상자 발표

(사)카길 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김기용)은 ‘2010년 축산. 사료 연구기술대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축하하였다. 이 상은 축산, 사료 연구 기술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그 공헌에 감사하고, 연구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서 매해 선정되어 시상하고 있고, 올해는 구제역으로 공식적인 시상식은 하지 않고 개별로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 개인부문으로는 김인호 단국대학교 생명자원 과학대학 교수/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백순용 성균관대학교 (전) 생명공학대학 학장/유한상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이중복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선정되었고,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었다. 단체분야로는 국립 축산과학원에 상패와 상금 천만 원을 수여하였다. 

문화재단은 지난 13년 동안 총 51명의 개인과 16개의 단체에 시상하였으며, 앞으로도 축산, 수의, 사료, 반려동물 및 식품안전, 사회공헌 분야에서 지대한 공헌을 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 시상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기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역용품 전하며 노고에 감사 뜻 전달

카길 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퓨리나사료 카길사료)는 지난 14일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 상황실을 방문해 방역용품을 전달하며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활동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카길 애그리퓨리나는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정보를 휴대전화와 문자메세지를 통해 나누며, 축산농가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 공장 및 하치장에서 자동 소독시설 1차 통과 후 상주하는 소독 인력이 추가로 강력한 고압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주변 포함 전체 바닥에도 생석회 도포뿐만 아니라 사료 수송 차량 내 외부에 수시로 소독약을 살포하는 3중의 방역을 하여 사료를 공급하고, 전 제품에 특수 면역물질인 ‘바로 돈’을 처방하여 가축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등 방역에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고려비엔피

동물약품 수출상 및 자율점검 최우수상 동시 수상

국내 동물약품업계 대표주자로 성장해 온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지난 27일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에서 열린 ‘2010년 동물약품 수출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동물약품 수출상과 자율점검상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큰 영예를 얻었다. 

동물약품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및 점검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 말 “동물용 의약품 등 자율점검제”를 도입·시행한 이후, 당사는 올해까지 6년 연속 최우수·우수업체 수상한 유일한 동물약품회사가 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수출 백만불탑 수상 등으로 수출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0년 동물약품 수출상 수상은 국내 동물약품 수출의 선봉으로 성장하고 있는 당사에게 큰 격려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사상 최대의 구제역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상황에서 “2010 자율점검 및 수출 우수업체 농식품부 장관상” 동시 수상은 묵묵히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 생산을 통한 국내 공급 및 해외 수출에 더욱 매진하여 세계적인 동물 약품업체로 성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기성실납세 우수기업으로 지정

국내 동물약품업계 대표주자로 성장해 온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지난해 12월 17일 자로 국세청으로부터 장기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주)고려비엔피는 어려운 시장 상황과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부터 5년간 정기 세무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당사 관계자는 “기업에게 있어 5년 동안 정기 세무감사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축산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진비앤지(주)

자율점검 최우수상 수상

우진비앤지(주)(대표 강석진, 민운기)는 국립 수의과학 검역원이 실시한 ‘2010 동물약품 자율점검제’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자율점검제에는 200여 업체가 참여했고, GMP 기준하에서 자체적으로 품질 관리하는 실태 등을 서류 및 실사를 거쳐 엄격하게 평가하였다. 우진비앤지는 GMP 보다 자체 기준을 까다롭게 설정하여 품질을 관리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업무를 개선시키고, 품질관리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진비앤지는 그동안 ‘품질 우선주의’의 회사 이념을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업체 중에서도 한 발 앞서 업계 선두로 GMP를 도입하여 1996년 산제 및 주사제 등으로 KVGMP를 취득하였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09년 5월 유럽 기준의 GMP규격으로 주사제 설비를 증설하여 품질 관리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에 강석진 회장은 이번 자율점검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것은 앞으로 더욱 지속적으로 품질관리에 노력을 하여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한국 제품에 대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위한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팜스토리 한냉

구 도드람B&F, 한냉과 합병 완료 ‘팜스토리 한냉’으로 사명변경

양돈사료 전문기업인 구 도드람 B&F(대표 최상열)가 축산물 가공 및 유통 전문기업인 구 한냉(대표 김선철)과의 합병작업을 마무리하고 ㈜팜스토리 한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팜스토리 한냉은 구랍 30일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 결과 의안으로 상정한 사명 변경 건이 통과됐으며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한냉과의 합병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한냉의 중부 LPC(Livestock Packing Center, 종합축산물처리장) 지분 100%를 인수한 팜스토리 한냉은 계열사인 도드람 BT의 사료사업 부문도 분할한 후 흡수 합병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편명식 대표가 사료부문을, 한냉의 김선철 대표는 축산물 가공 및 유통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합병법인의 본점 소재지도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옮겨진다. 

고품질의 규격 축산물을 생산하고 농가에 고품질 사료를 공급하는 도드람 B&F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는 한냉을 합병하는 것이 Farm to Table 구현에 가장 적합하고, 이들 기업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자부심을 한데 포괄할 수 있는 이름이 바로 변경 사명으로 결정된 ‘팜스토리(Farm Story)’라는 것이다. 협력관계에 있는 계열회사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수도권 시장 확대를 위해 합병회사의 본점을 서울로 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합병과 사명 변경을 동시에 마무리 지은 팜스토리 한냉은 육가공과 사료 부문을 통틀어 연 매출 5,000억 원대의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자회사를 포함하면 1조가 넘는 회사로 탈바꿈한다. 올해 1월 중 돼지고기와 한우에 이어 ‘생생 닭고기’, ‘생생 오리’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팜스토리 한냉은 2013년 예정된 나주의 도계장 완공을 기반으로 ‘종합 축산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주)체리부로

시무식과 함께 시작된 2011년

1월 3일 충북 진천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과 함께 2011년 신묘년의 업무가 시작되었다. 

시무식에 앞서 2010년 12월 새로이 입사한 신입사원 소개와 함께 2010년 만근 사원에 대한 시상식, 대표이사 신년사 인사와 직원 상호 간 신년 인사가 이루어졌으며, 만근 사원 시상에는 160명 만근 생산직원을 대표하여 최영미 반장이 수상하였으며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받았다. 김인식 회장은 신년사에서 "신묘년은 체리부로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서 모든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쏟아 온 열정과 땀의 결과로 굳건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금년 2011년을 체리부로의 해로 만들자"는 말을 남겼다.

종계 사양관리 및 생산성 향상 교육 개최

㈜체리부로는 지난 12월 6일 충북 청원군 오창사옥에서 사육본부 및 종계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종계 사양관리 및 생산성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미국 Aviagen사의 Technical support manner인 Mr. Mark Wright가 특별히 초빙되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한 대처와 종계 사양관리 및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실시되었다. 체리부로 사육본부 김강흥 차장은 ‘이번 교육은 사육 관계자들 및 농장주들이 종계 사양관리의 국제 동향 등 최신 사육 과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국내 육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자주 이번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조선일보 '잡월드 베스트 600 -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

지난 1월 1일 조선일보를 통해 발표된 ‘잡월드 베스트 600 -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의 하나로 ㈜체리부로가 식음료·농림수산 분야에 선정되었다.

‘잡월드 베스트 600 -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IBK 기업은행과 조선일보가 청년 실업 및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19만 여개의 중소기업 가운데 품질 서비스 경쟁력과 재무구조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각 분야별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 프로그램이다.

(주)트루라이프·서부사료(주)

그룹 비전달성을 위한 신입사원 7명 채용 및 22명 승진 발령

신묘년을 맞이하여 (주)트루라이프·서부사료(주)는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강화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신규인력 채용 및 1월 3일 자로 정기 승진 인사발령을 냈다.

2011년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만족 극대화 및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현장중심·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기로 한 동사는 핵심인재를 적극 양성하여, 고객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제역 및 AI 확산 방지를 위한 전사적 대응에 총력

서부사료(주)·(주)트루라이프 (대표 정세진)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확산 방지에 전사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서부사료 공장을 청정 보호구역으로 선포하고 강도 높은 소독 방역활동으로 무결점 사료 생산에 만전을 기한다. 개인 소독과 공장 출입차량의 부위별 소독 및 전체 재소독 등 총 3차에 걸친 철저한 방역뿐만 아니라 구제역 발생단계부터 서부사료 질병 차단 관리기준에 의거, 방역 체계를 최상위 단계로 높여 최소 상주인원 이외에는 공장 방문을 통제하고 타사업장으로 근무지를 임시 이동하는 등 철통방어 태세로 임하고 있다. 

트루라이프 농장 경영컨설턴트(FC)는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고객 농가의 계군별 자체 면역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다. 생석회와 방역복 같은 방역물품 제공 등 농장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방역 의식 재무장을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유선, 메일을 통해 농장주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근 업데이트 정보 전달 및 질병 의심 시 대응 방안들을 컨설팅 함과 동시에 불안함이 가중된 농장주를 위로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심정적으로도 교감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산업의 수익파트너 서부사료(주)·(주)트루라이프는 구제역 및 조류 인플루엔자의 완전 종식을 위해 컨설턴트, 공장, 내근직, 기사 전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 몸으로 지원 활동에 올인할 것이다. 또한 AI에 대한 국민들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소비자 대면활동도 함께 전개하는 등 전국 4천 양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여 전 역량을 집결,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주식회사 삼우

상호 변경

급이기·급수·니플 등 ‘축산기자재 전문메이커 삼우엔지니어링이 주식회사 삼우(대표 안광덕)로 상호를 변경했다.

동부한농

동물약품사업담당 새 사무실 이전

(주)동부한농 동물약품사업담당(상무 표정식) 사무실이 1월 31일부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서울시 강남구로 이전하였다.

이전한 동부한농 동물약품사업담당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